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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효능 6가지, 부작용 주의사항, 매실 매실청 하루 권장섭취량, 수확시기

by 아임파인토리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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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효능 6가지, 부작용 주의사항, 매실 매실청 하루 권장섭취량, 수확시기

 

매실(Japanese apricot) 

 

< 매실 수확 시기 >

 

매실은 용도에 따라 수확시기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만개기로부터 70~80일 사이인 6월 상순~중순경 입니다.

이때 매실이 잘 익으면 둥글어지며 과피면의 털이 없어지게 되고 색깔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뀝니다.

 


<홍매실 / 황매실 / 청매실 차이>

 

셋은 품종이 다른 매실이 아닙니다.

덜 익은 매실을 청매실, 익은 매실을 황매실, 그보다 더 익어 붉은 빛깔이 도는 매실을 홍매실이라 부릅니다.

 

청매실을 수확하지 않고 나무에 그대로 두면 점점 익어가면서 황매실이 되고,

거기서 며칠이 더 지나면 붉은 빛깔을 발하는 홍매실이 되는 것입니다.

 

홍매실은 청매실보다 2~4주 늦게 수확하게 되며,

보통 6월 중순 이후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늦으면 7월 초까지 수확하게 됩니다.


< 매실의 6가지 효능 >

1. 독소제거

 

예로부터 매실은 음식, 피, 물의 독 등 ‘3독을 없앤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해독 작용이 뛰어납니다.

매실의 뛰어난 해독작용은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매실의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 기관을 정상화시켜 소화 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과 피크르산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와 체내 독성물질을 분해해줍니다. 따라서 매실을 섭취하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며 간 보호와 간 기능 회복 및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2. 피로회복

 

음식물을 섭취한 뒤에는 연소가스가 발생하는데요, 이는 산독화 물질로 체내에 쌓이게 되면 피로가 축적되고 세포나 혈관 노화를 촉진시키며 알레르기에 취약하게 됩니다. 

잘 익은 매실에는 구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젖산과 같은 피로 물질을 탄산가스나 물로 분해하여 배출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매실청에 함유된 유기산과 미네랄은 체내 에너지 생성 과정을 촉진시켜주고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일상적인 스트레스, 과로, 부적절한 수면 패턴, 격렬한 운동 등으로 발생한 피로도 매실청을 섭취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소화 개선

 

위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음식 섭취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몸 속으로 들어온 유해균이 장까지 내려가 배탈, 설사, 식중독 등을 일으킵니다. 매실에는 강한 해독과 살균 작용을 하는 카테킨산이 들어있어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 비브리오균 등의 발육을 억제하는 항균 작용이 탁월합니다. 

또한 매실청에 포함된 유기산은 소화액 분비를 증가시켜 음식의 소화를 돕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며 장 운동을 정상화 시켜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매실을 섭취하면 장기적인 소화 기능 개선 및 변비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비타민과 사과산은 몸 속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은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체내에 저장된 지방이 분해되어 체중 감량에도 기여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대사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기능은 피부 미용에도 좋은데요, 특히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고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어 외부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5. 면역력 강화

 

매실은 면역력을 높이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작용을 하는데요, 매실에는 시트르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기산' 성분들은 인체의 면역 작용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답니다.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은 시트르산이 담당하는데요, 사과산은 피로 회복 및 식욕 증진에 좋고 호박산은 간 조직 파괴를 억제하여 간을 보호해줍니다. 주석산은 생기를 돋우고 피로를 없애는 기능을 한답니다. 

사과와 비교할 때 철분이 6배, 칼슘이 4배, 칼륨은 2.5배 이상 들어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으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6. 칼슘 흡수 도움

 

매실은 칼슘 함유량이 100g당 28mg으로 매우 풍부한데요, 멜론의 4배, 포도의 2배에 달하는 양을 포함하고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칼슘은 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성분이지만, 매실의 구연산과 결합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즉 매실 안에는 다량의 구연산과 칼슘은 물론이고 몸속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까지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매실은 칼슘이 부족하여 골다공증에 시달리는 중년 여성이나 성장기 어린이, 모유 수유 등으로 고생하는 임산부에게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 매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

 

1. 치아손상 주의

 

매실액은 산도가 높아 과다복용 시 치아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실액 섭취 후에는 30분~1시간 뒤에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생매실 및 매실 씨 섭취 금지

 

생매실에는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매실 씨에는 시안화합물 일종인 아미그달린이 들어있는데요, 아미그달린은 효소와 만나면

시안화수소로 분해되며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염증 있을 시, 섭취 주의

 

위염, 식도염과 같이 염증이 있을 때는 자극이 갈 수 있으므로 매실액 섭취는 피해주세요.

 

4. 당뇨 주의

 

매실청은 당 함량이 높아 하루 2잔을 넘기게 되면 당분을 과다섭취하게 됩니다.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분이 체외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몸 속을 돌아다니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당이 독소로 작용하여 독성 유발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 환자분들은 매실청을 조금만 먹어도 혈당피크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매실주 담글 때, 담금용 술 사용하기

 

매실주를 담글 때 시안화합물과 알코올이 만나면 에틸카바메이트라는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알코올 도수를 낮은 담금용으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온도가 높아질 수록 에티카바메이트 생성량이 증가하므로, 완성된 담금주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25도 이하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매실청 하루 섭취량:

 

매실청은 당 성분이 높은 식품입니다.

 

매실차 두 잔을 마시면 40~46g의 당을 섭취하게 되는데요,

WHO에서 권고한 하루 당류 권장 섭취량은 50g이므로

하루 매실차는 많아도 두 잔이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청은 물에 1:4 비율로 희석하여 섭취하시면 됩니다.


 

"매실 효능 부작용 하루권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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