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대방어철 언제일까? (대방어 맛있는 부위, 맛있게 먹는 법)

by 아임파인토리 2024. 10. 8.
728x90

대방어철 언제일까? (대방어 맛있는 부위, 맛있게 먹는 법)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점점 낮아지면서 

대방어 철이 언제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대방어 철은 언제일까요?

 

오늘 아임파인토리에서 대방어는 언제 먹어야 가장 맛있는지

 

 

 

대방어 제철이 언제인지,

대방어 부위 설명,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대방어 제철은 언제? >

 

대방어는 겨울이 제철11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맛있습니다.

 

이때는 바닷물이 차가워져 생존을 위해 몸을 불려 살을 축적시키기 때문에

가장 기름지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이 있는 상태입니다.

 

방어는 크면 클 수록 더 맛있어지는 생선으로,

겨울철에 소방어, 중방어보다 대방어가 더 비싸고 인기가 많은 이유입니다.

수산시장에서 대방어를 구입하게 되신다면, 

대방어 비늘에 상처가 없고 외관상 윤기가 흐르고 단단하게 보이는 방어를 고르시면 됩니다.


 

<대방어 맛있는 부위>

 

1.볼살:

대방어의 양쪽 뺨 부분이랍니다. 아무리 크기가 큰 대방어라도 볼살은 나오는 양이 적어 귀한 부위랍니다.

고소하고 씹는 맛이 조개 관자와 비슷합니다.

 

 

 

 

2.목살(가마살)

: 이 부위는 운동량이 많은 부위로 식감이 살아있어 가장 맛이 있는 부위로 손꼽힙니다.

참치와 식감이 가장 비슷하며 육질이 튼튼하고 지방층까지 살아있어 씹는 맛과 부드러운 맛이 조화롭습니다.

 

3. 등살

: 뱃살과 다르게 붉은기가 도는 이 부위는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인 부위입니다.

기름진 뱃살을 먹기 전 이 등살부위를 먼저 드시기를 추천드려요.

 

4. 뱃살

: 대방어에서 가장 기름진 부위라고도할 수 있는 대뱃살 부위는 기름기가 많아 호불호가 살짝 갈릴 수 있어요.

하지만 식감이 쫄깃쫄깃하여 고소한 맛을 듬뿍 느끼실 수 있답니다.

 

중뱃살은 대뱃살보다는 기름기가 덜하여 입문자가 드시기에도 좋아요.

둘다 두껍게 썰어 드시면 입안 가득 기름진 풍미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5. 사잇살(혈압육)

: 등살과 뱃살 사이에 위치한 이 부위는 지방+근육의 조화가 적절하여

가마살처럼 두가지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부위에요. 

소고기 육회같이 꼬들꼬들한 맛으로 식감도 좋답니다.

 

6. 지느러미살: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은 부위입니다. 양이 적어 중간중간 집어드시기 좋아요.

 

7. 꼬리살:

붉은 빛에 힘줄이 있어요.

헤엄칠 때 많이 사용하는 부위로 탄력이 있고 지방이 적어 식감이 센 편이랍니다.


 

 

 

 

< 대방어 맛있게 먹는 법>

 

대방어는 기름진 식감이 큰 매력인 만큼

두툼하게 썰어 입안 가득 그 풍미를 느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지방질이 많고 기름기가 많은 참치와 같은 생선은 초장보다는 

대방어의 장점을 최대로 살려주는 '기름장(참기름+소금)'에 찍어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느끼할 것 같지만 대방어의 기름진 부위는 굉장히 고소하여 기름장과 잘 어우러져요.

 

기름장이 부담스러울 것 같다면,

와사비+간장 조합도 추천드립니다.

 

대방어를 시키면 같이 나오는 묵은지는 대방어와 환상의 짝꿍으로,

대방어+묵은지+김 조합으로 한입에 와앙 먹으면 입안에서 폭죽이 터진답니다!

조금 짭짤한 맛까지 더하고 싶다면 대방어+묵은지+김에 쌈장을 살짝 넣어보세요~

 

 

 

 

★추천 양념장★

방법1. 기름장(참기름+소금)

 

방법2. 와사비+간장

 

방법3. 대방어+묵은지+김 조합

 

728x90

"대방어 제철"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D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