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가방 종류 20가지 / 모양에 따른 가방 이름 종류 리스트

여자 가방 종류, 모양에 따른 가방 이름 종류 알아보기!

 

숄더백, 토트백, 클러치... 등 

여자들의 핸드백 종류는 참 다양하고 많습니다.

과거 남성들이 동전을 넣고 다니던 주머니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핸드백은 직물 및 가죽 등으로 제작되면서 대중화되었습니다. 여자의 전유물이었던 핸드백이 최근에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남자들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형태의 가방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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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 종류 20가지 리스트 >

 

"Ctrl+F" + "가방 이름"을 검색하시면,

더욱 빠르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1. 숄더백(Shoulder bag)

 

어깨에 멜 수 있을 만큼 손잡이의 길이가 긴 가방 숄더백입니다!

숄더백은 핸드백 종류 중 가장 무난하고 활용도가 높은 가방 중 하나입니다. 주로 '데일리백'이라고 하면 숄더백을 말하게 되는데요, 숄더백은 주로 캐주얼한 차림부터 포멀한 정장까지 대부분의 패션에 무난하게 잘 어울린답니다.

숄더백 재질은 가죽, 천, PVC 등이 있으며 디자인, 형태 또한 다양합니다.

 

2. 토트백(Tote bag)

 

숄더백보다는 손잡이 길이가 짧아 주로 팔에 걸고 다니기 좋은 형태의 가방입니다.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을 만큼 크기가 큰 편이며 높이는 낮아 부착된 손잡이로는 어깨에 멜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어깨 줄도 함께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줄을 연결하여 숄더백, 크로스백처럼 메고 다닐 수 있습니다.

토트백은 오피스룩과 매우 잘 어울리며 모던하고 우아한 느낌을 풍깁니다. 

꼭 정장에만 어울리는 것은 아니며 크기도 적당하여 평상시 가볍게 외출할 때도 많이 사용합니다.

 

3. 호보백 (Hobo bag)

 

요즘 핫하게 떠오른 일명 '칼퇴 가방' 호보백의 이름을 살펴보면, hobo는 '홈리스, 떠돌이, 부랑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부랑자들이 들고 다니는 짐꾸러미, 봇짐처럼 자연스럽게 축 늘어진 형상을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로 반달 형태이며 아래로 축 늘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바닥의 띠가 양 옆, 입구까지 하나로 이어져있도록 제작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3. 미니백 (Mini bag)

 

지갑, 휴대폰 등 최소한의 물건만 넣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가방입니다. 

아무래도 들어가는 물건이 적다보니 실용적인 면에서는 떨어지지만 코디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미니백을 손으로 들고 다니는 형태보다는 주로 긴 줄을 달아 크로스백처럼 메고 다니게 됩니다. 

미니백보다 더 크기가 작은 마이크로 미니백도 인기가 좋습니다. 

 

4. 쇼퍼백(Shopper bag)

 

가방 크기가 큰 만큼 손잡이도 커서 어깨에 멜 수 있으며, 쇼핑할 때 사용하는 큰 사이즈의 가방을 말합니다.

물건을 많이 넣을 수 있어 짐을 많이 들고다니는 분들이 애칭으로 '보부상 가방'이라고도 부릅니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상황 속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5. 백팩 (Back pack)

 

학생, 직장인, 노인분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메고 다닐 수 있는 가방 종류!

백팩은 배낭으로 시작되었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컬러,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백팩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캐주얼룩 물론 오피스룩에서도 사랑받는 백팩, 

 

6. 클러치백 (Clutch bag)

 

클러치백은 움켜쥐다(Clutch)라는 뜻이 들어간 것 처럼, 손잡이 없이 옆구리에 끼거나 한 손에 잡고 들고다니는 가방입니다. 요즘에는 손목에 걸 수 있는 얇은 스트랩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레드카펫 위를 우아하게 걸어 들어가는 셀럽들의 패션을 살펴보면 클러치백을 든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얇고 넙적한 모양, 안경통처럼 둥근 모양 등 디자인도 다양하며 무게는 가볍습니다. 

 

7. 보스턴백 (Boston bag)

 

보스턴백은 여행용 가방으로 많이 활용되는 가방이며 주로 가까운 거리나 출장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미국 보스턴 대학의 학생들이 처음 사용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물통, 보충제, 다양한 스포츠용품 등을 넣기에도 용이하여 스포츠활동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크로스백보다 적재용량은 높고 더플백보다는 크기가 조금 작은 편으로 더 많은 디테일과 운반의 편리함을 더한 가방입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크로스벨트가 들어있어 어깨에 메기도 하고 손잡이를 들고 가볍게 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8. 크로스백 (Cross bag)

 

크로스백은 긴 가방끈을 어깨에 교차(cross)시켜 메고 다니는 가방입니다.

크로스백을 매면 두 손과 팔이 자유로워져 활동하기 편하며, 가방 크기도 크지 않아 편리합니다.

 

 

9. 사첼백(Satchel bag)

 

사첼백은 가방 손잡이가 짧고 보통 가방 덮개가 있거나 입구에 지퍼를 달아 입구가 완전히 닫히며 가방 맨 밑바닥이 편평한 한 형태입니다. 책가방(Satchel)이라는 의미가 붙은 만큼 외국 드라마에서 스쿨록에 많이 들고 다니는 가방이랍니다.

일반적으로 각이 지고 클래식하며 단단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10. 메신저백(Messenger bag)

가방 한쪽 줄을 어깨에 매는 형태이며, 크로스백보다는 어깨끈이 넓고 짧아 가방이 등이나 허리에 밀착됩니다.

가방을 메는 방식으로 인하여 가방이 비스듬하게 사선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과거 우편 배달부, 노동자들이 사용하던 가방에서 유래된 가방이며 방수, 내구성이 강한 소재로 제작된 것이 많습니다.

 

11. 새들백(Saddle bag)

 

새들백은 말에 얹는 안장(Saddle)에서 모티브를 얻어 생겨난 디자인이며, 2000년 S/S 시즌 디올에서 처음 새들백을 선보인 가방입니다. 플랩백(덮개가방)의 일종으로 말 안장 모양의 덮개가 가방 앞판을 덮는 형태의 가방을 말합니다.

 

 

12. 배럴백(Barrel bag)

가로로 긴 원통(barrel) 형태에 상단에 지퍼가 있는 작은 가방을 말합니다. 
어깨에서 늘어뜨리는 형식과 손으로 들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13. 에코백(Eco bag)

 

생태계(ecology)를 뜻하는 eco가 이름에 들어가 있듯이 '환경을 위한 가방'입니다.

보통 잘 썩는 면이나 컨버스 천으로 만들어져 환경 친화적이기도 하지만,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인 에코백을 사용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가볍고 얇으며 들고다니기 용이한데다가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입니다. 캔버스 재질의 에코백만 따로 두고 '캔버스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4.  슬링백 (Sling bag)

 

슬링백은 어깨끈에 버클이 달려있어 빠르게 탈착을 할 수 있으며, 끈을 사선으로 메는 형태의 가방입니다.

끈이 짧은 편으로 가방을 메면 등에 밀착됩니다. 

슬링백과 힙색과의 차이는 크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힙색에 비해 슬링백은 좀더 많은 물건 수납이 가능하며 주로 앞으로 메고 다닐때 편합니다. 

 

15. 힙색 (Hip sack)

 

 힙색은 주로 엉덩이 위쪽 허리에 차는 가방이며 웨이스트백(waist bag), 범백(bum bag)이라고도 부릅니다. 

필요한 소지품을 간편하게 넣을 수 있으며 크기는 작은 가방입니다.

힙색은 슬링백과 달리 허리쪽이나 등쪽, 주로 뒤로 메고 다닐 때 편합니다.

 

16. 버킷 백(Bucket bag)

양동이(bucket)을 닮아 상단은 넓고 밑면으로 갈 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의 가방을 말합니다.

지퍼나 가방이 달린 것도 있지만, 일반 버킷백에서 파생된 가방 중  버킷 드로스트링백(Bucket drawstring bag)이라고 하여 복조리처럼 입구를 스트링으로 조여 여닫을 수 있게 되어있는 가방도 있습니다. 입구를 조일 수 있는 버킷 드로스트링백은  일명 '복조리백'이라고도 부른답니다.

 

17. 바게트백(Baguette bag)

 

1997년 펜디(Fendi)가 바게트를 겨드랑이에 끼고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가방입니다.

옆구리에 끼고 다니기 편하도록 가방을 납작하고 길게 만들었으며 디자인, 재질이 조금씩 다르지만 캐주얼한 니트차림이나 드레스, 수트 등 어디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가방입니다. 

 

18. 아코디언백 (Accordion bag)

 

옆면의 주름이 아코디언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방 내부가 여러 파티션으로 분리되어 수납을 실용적이고 깔끔하게 할 수 있으며, 물건을 얼만큼 넣냐에 따라 부피 조절도 할 수 있습니다. 

 

 

19. 더플백 (Duffle bag)

 

거친 모직물, 캔버스 등으로 만든 커다란 원통형의 가방입니다.

더플(Duffle)은 가방의 재료로 쓰이는 두꺼운 천의 원산지였던 벨기에 뒤펄의 영어 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한국에서는 군용가방으로 유명합니다. 운동선수나 헬스를 즐기는 스포츠인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20. 이브닝백 (Evening bag)

 

파티에서 드레스와 함께 들고가는 작은 클러치백을 말합니다.

주얼리, 스와로브스키 장식, 스팽글 등의 반짝이는 소재들을 사용하여 카드지갑, 립스틱 등의 작고 가벼운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가방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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