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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전기자동차 장점과 단점, 전기차 좋은점 간단정리 / 25년 최신정보 포함

by 아임파인토리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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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장점과 단점, 전기차 좋은점 간단정리 / 25년 최신정보 포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기차 장점과 단점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25년 최신 정보도 포함하였으니 전기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전기자동차 좋은점 / 장점 6가지 >

1. 조용함

 

전기차는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전기모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데요, 전기모터는 내연기관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에서 자유롭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탑승자 뿐 아니라 밖에서도 전기자동차가 지나갈 때는 매우 조용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시동을 걸때나 작동 중에도 아주 조용하여 주택가, 도심 등에서도 연료차의 소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2. 환경 친화적

 

전기차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환경 친화적이라는 것입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전기자동차 전체 탄소 배출량은 거의 0에 수렴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전기차 보급 확대는 도시 공기의 질 개선과 소음 감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부드러운 주행

 

주행 중 변속 충격이 없다는 것 또한 전기자동차의 장점으로 꼽히는데요,  전기차는 변속기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감속기를 사용하여 한 단계 더 부드러운 정지와 가속을 자랑한답니다. 전기차에서 감속기는 모터와 배터리 사이에서 동력을 조절하고 에너지 재생을 가능하게 한답니다.또한 내연기관과 달리 즉각적인 토크를 제공하여, 저속에서도 탁월한 가속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특정 회전수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즉각 가속이 가능하답니다.

4. 다양한 혜택 (세제, 보조금 등)

 

전기차 가격 보조금은 매년 개편되고 있는데요, 2025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가격 5,300만원 미만 차량은 기업할인을 실시한 경우 할인액의 500만원까지는 20%, 500만원 초과 할인분에는 40% 비례한 보조금 추가 지원 / 기본가격 4,500만원 미만 차량은 할인액의 200만원까지 20%, 200~400만원까지는 40% 비례한 보조금 추가 지원(6개월 한시)

 

자세한 보조금 개편 내용은 아래 클릭 ▼

 

 

여기에 지방자치단체가 추가로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배터리 성능이 좋은 전기차를 대상으로 더 많은 보조금을 주기도 합니다.

 

보조금 외에도 전기차 세금 혜택으로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등에서 전기차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기량에 따라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전기차의 경우 정액 10만원(비영업용)으로 책정되어 경차 수준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공영주차장 요금 및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이용 등 혜택이 톡톡하여 경제적이랍니다.

 

 

5. 저렴한 유지비 / 연료비

 

전기차의 충전 요금은 휘발유/경유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여 지갑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지비가 낮은 것이 전기자동차의 큰 장정인데요, 전기차는 내연기관처럼 엔진 오일 교체나 연료 필터 교체 등 소모품 교체가 거의 필요 없습니다. 전기차는 전반적으로 구조가 단순하여 정비 비용이 적게 드는 편이랍니다. (+회생제동 시스템 덕분에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도 길어 추가적인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된답니다)

 

또한 전기차 연비인 전비로 계산해 보면, 전기차 연비(전비) 6.0km/kWh의 전기차가 100km 주행 시 드는 비용이 약 4,500원이라면 내연기관차(19.4km/L의 연비 기준)의 100km 주행 비용은 약 8,309원입니다. (연비 좋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준으로 해도 1.8배 저렴한 수치)  일반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연비를 비교하면 3-4배까지 차이가 난답니다.

 

참고. 전기차 vs 휘발유차 유지비 비교(5년 기준)

항목 전기차 휘발유차
연료비 약 400만원 약 1,000만원
유지보수비용 약 100만원 약 300만원
총유지비 약 500만원 약 1,300만원

 

6. 안전성

 

배터리 팩이 차체 바닥에 위치하여 무게 중심이 낮아 좀더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며, 충돌 안전성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자동 긴급 제동, 차선 유지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각종 첨단 안전 기능으로 사고 위험을 줄여준답니다. 여기에 앞으로 더 늘어날 전기차 시장을 대비하여 전기차 배터리를 소비자가 좀더 신뢰하며 사용 가능하도록 정부가 "배터리 인증제 정책"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자동차 등록 시 배터리 식별번호를 따로 등록하게 하여 배터리 제작부터 폐기까지 전주기에 걸쳐 안전 관리 이력도 관리할 수 있음)

 


< 전기차 단점 6가지>

1. 충전 인프라의 한계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충전 인프라 부족은 전기차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보급되고 있다고는 하긴 하나 충전소의 수가 제한적이며, 일부 지방 지역에서는 충전소가 타 지역에 비해 특히 부족할 경우가 있습니다.충전소 부족으로 사용자들은 장거리 운행 시 충전소 위치를 고려하는 등 운행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2. 여전히 긴 충전 시간

전기차의 배터리를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연료 주입에 비해 오래 걸립니다. 전기차 충전시간은 차량 배터리 용량 및 케이블 충전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초급속 충전을 하더라도 80% 이상까지 충전하는데 30분에서 길게는 60분 정도도 까지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초고속 충전 이용 시 20분 정도가 가능한 건, 차량과 충전기 모두 지원이 될때 가능한 시간인데요, ev6, ev3, 아이오닉 5 같은 차량만 지원되는 기능이고 코나 ev, 니로 ev 등은 지원이 안됩니다. 일반적인 충전 방식은 충전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긴 여행이나 급속한 충전이 필요할때는 시간이 소요될수 있습니다.

 

더보기

★ 충전 속도에 따른 충전기 분류

 

1) 급속 충전기

-완전 방전 상태~80% 충전까지 30분 정도 소요됨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공기관 등 외부장소에 설치되어있음

-충전기는 고용량의 전력 공급이 필요하므로 100kW급이 주로 설치됨

-사용 요금은 100KM 당 2,700원 정도

 

2) 완속 충전기

-완전 방전상태~ 완전충전까지 4~5시간 소요됨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됨

-배터리 용량은 약 6~7kW 전력 용량을 가진 충전기가 주로 설치됨

-사용 요금은 100km당 1,100원 정도

 

  설치 유형에 따른 충전기 분류

 

-벽부형 충전기 (충전시간: 4~6시간)

-스탠드형 충전기 (충전시간: 4~6시간)

-이동형 충전기 (충전시간 6~9시간) 

 

3. 주행 거리 제한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배터리 용량과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내연기관을 가진 차량에 비해 한 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이 필요한 경우에는 충전소까지의 거리와 충전시간도 함께 계산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존재하며, 겨울철에는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주행 거리가 더욱 감소하여 계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4.배터리 수명 및 교체 비용

 

전기차의 배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용량과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교체 비용이 비싼 편입니다. 또한 사용 후 배터리 폐기와 재활용 문제도 환경적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특히나 전기차의 배터리의 수명은 충전 주기와 방전 사이클, 주행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잘 관리가 되지 않으면 평균보다도 수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핸드폰 배터리 성능 유지와 관련된 팁이 공유되는 것처럼 전기차 또한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한 사용자들만의 꿀팁이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접은 글 클릭)

 

5. 높은 초기 구매 비용

낮은 유지비가 큰 장점으로 꼽히는 전기차이지만, 초기 구매 비용은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보조금을 받더라도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구입까지 오래 고민을 하다가 해를 넘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럴 때는 중고 전기차를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신차를 구입해야할 필요가 없고 배터리 점검만 가능하다면 오히려 정부 지원을 받아 감면된 금액에서 중고가격이 적용되어 더욱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6. 겨울에 전비 떨어짐

 

히터가 있지만 주행거리가 줄어들게 되어 대부분 히터를 틀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한겨울에는 조금 추울 수 있다는 점도 전기차 오너들이 꼽은 단점 중 하나랍니다.

 


"전기차 장점 및 단점 정리(+25년 최신정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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