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큐텐(CoQ10)효능 6가지, 부작용, 섭취 방법 (복용량, 시간 등)
'코엔자임Q10', 줄여서 '코큐텐'이라고도 부르는 이 성분은
많은 분들이 필수 영양제로 챙겨먹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구글 이사 출신인 레이 커즈와일은 '불로불사에 상당히 집착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며,
과거에는 무려 하루 250알의 영양제를 챙겨먹었고, 현재는 100알로 줄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로불사에 집착하며 영양제에 깊게 파고든 레이 이사는
본인이 먹는 수십가지 영양제 중 TOP3를 뽑아 발표하였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코엔자임Q10' 으로 밝혀 화제가 되었답니다.
과연 어떤 효능이 있길래 모두가 이렇게 코큐텐에 열광하는걸까요?
오늘 아임파인토리에서 알려드릴게요!
코엔자임Q10 (코큐텐)?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이자 세포 에너지 생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성분.
주로 '에너지 생산 공장'이라고 불리는 미트콘드리아에서 발견되며,
미트콘드리아가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데 꼭 필요하답니다.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심장이나 간, 신장 등에 다량 존재합니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도와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큐텐은 항산화 기능을 하여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켜줍니다.
이렇게 코큐텐은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C,E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비타민 유사체로서,
우리 몸을 산화시키는 요인(활성산소, 라디칼 등)을 제거하여
세포 손상 방지, 체내 염증 제거, 각종 합병증 및 질병 예방, 노화 예방 등 각종 이점을 제공해줍니다.
안타깝게도 이 코큐텐은 20대에 정점을 찍은 후 점점 체내 생산량이 줄어들다가
40대부터는 그 감소속도가 빨라져 60대에 이르면 20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체내 코큐텐이 부족하지 않도록 외부에서 반드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지혈증 약 중 스타틴계열의 약을 복용중이신 분들이라면,
이 약이 콜레스테롤 생성을 차단하면서 코큐텐이 만들어지는 경로도 함께 차단되기 때문에
코큐텐 영양제를 꼭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코큐텐의 효능 6가지 >
1. 항산화 효과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이며 유해 성분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지만,
과도한 활성산소는 산화작용을 일으켜 세포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세포, DNA를 손상시킵니다.
그 결과로 노화가 촉진되고 각종 염증질환, 암,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이 유발될 수 있는데요,
코큐텐은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내는 성분으로
이러한 활성산소와 라디칼 등 우리 몸의 산화요인을 제거해주어 위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혈당 조절, 인슐린 민감성 개선에 탁월하여 당녀 관련 합병증을 줄이는데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비타민E처럼 체내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다시 재생시키는 능력까지 있답니다.
2. 피부 노화 방지
우리 피부 속에는 코큐텐, 비타민C, 글루타치온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가장 먼저 고갈되는 성분은 바로 '코큐텐'이랍니다.
코큐텐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 건조증 등 각종 노화 징후가 유발됩니다.
코큐텐을 섭취하면 주름 감소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이 여러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피부 탄력 뿐 아니라 건조해 지는 증상도 함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젊음을 위한 영양제로 '비타민C'와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는 성분이랍니다.
3. 에너지 생성
코큐텐은 우리 몸의 세포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에너지 생산을 돕고 능력을 활성화시켜 피로 완화 뿐 아니라 지구력, 운동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코큐텐은 나이가 들어갈 수록 체내 생성되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므로
따로 외부에서 챙겨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로회복을 위해 비타민B군을 드시는 분들의 경우, 함께 드시면 더욱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코큐텐은 에너지(ATP)사용에서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되므로,
코큐텐이 충분하지 않으면 피로회복을 위해 비타민B군 영양제를 아무리 열심히 챙겨먹어도
에너지 생성 마지막 단계에서 막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 심장 건강
심장은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혈액을 보내기 위해 끊임없이 뛰고 있으며,
심장의 코큐텐 농도는 다른 장기보다 높습니다.
정상적인 심장 기능을 유지에 신경쓰고 싶으신 분들이나 심장 질환 환자분들은 꼭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체내 코큐텐이 부족해지면 심장의 근육 활동(수축, 이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심근경색, 심부전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도 노출될 수 있습니다.
코큐텐 섭취을 충분히 섭취해주시면 심장의 근육 활동 및 박동 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심부전증, 협심증, 고혈압,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편두통 완화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과도한 활성산소가 생성되게 됩니다.
항산화의 신체 보호기능이 저하되어 뇌세포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편두통이 유발되는데요,
실제 편두통 환자들의 코큐텐 수치가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편두통 환자들 80명에게 매일 100mg의 코큐텐을 섭취하게 하고 그 결과를 보았더니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으며 편두통 빈도, 중증도, 지속 시간이 현저히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6. 임신 도움
코큐텐은 생식기관 세포에서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여,
불임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권장되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시험관 아기 시술 전 60일동안 매일 600mg의 코큐텐 섭취를 한 여성은 섭취하지 않은 군에 비해
배아 착상, 임상 임신, 출산율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코큐텐은 또한 불임 남성에게 정자의 질 향상 및 정자 운동성 개선을 위해 아연과 함께 추천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임신 계획중 영양제를 찾는다면 '활성형 유비퀴놀' 형태로 주로 추천되고 있으며,
임신계획 전 3~6개월 이상 매일 꾸준히 200mg이상의 유비퀴놀 섭취를 권장합니다.
<코큐텐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과다섭취 주의
코큐텐은 복용법에 따라 드시면 따로 부작용을 유발하는 성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권장된 복용량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되면 메스꺼움, 설사, 불면증, 두통, 각종 위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특정 약물과의 상호작용 주의
코큐텐은 혈액 희석제, 혈액 응고제, 스타틴과 같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약효과가 떨어지거나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임산부, 수유부, 어린이 섭취 주의
임신 전에는 임신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권장되기도 하지만,
임신 후나 수유중인 분들, 어린이의 경우 아직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가능하다면 섭취를 피하도록 합니다.
<코큐텐 복용법, 먹는법>
-복용량 (일일 섭취권장량)
코큐텐은 여러 가지 형태(캡슐, 정제 등)로 판매되고 있으며,
권장 섭취량은 개인의 건강 상태 및 연령, 목적에 따라 다르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코큐텐 일일 권장섭취량은 100mg~200mg입니다.
-복용 시간
코큐텐은 밤에 섭취하시면 수면에 방해가 될 수도 있는데요,
그 이유는 코큐텐이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침이나 이른 오후에 복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또한 코큐텐은 흡수율이 낮은 지용성 영양소로 식후에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방 포함 식단이나 식물성 기름(오메가3)과 함께 섭취하시면
흡수율을 약 3배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결론: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이른 오후 식사 후 섭취"
"코엔자임Q10"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D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핫팩 성분, 핫팩 터졌을 때 / 철가루 손에 묻었을 때 대처 (몸에 해로울까?) (0) | 2024.10.25 |
---|---|
초보자도 가볍게~넥타이 쉽게 매는법(가장 인기 많은 버전 2가지 소개) (0) | 2024.10.23 |
버스 내릴 때 카드 못찍었다면? / (+ 버스 환승할인 정보) (0) | 2024.10.22 |
지하철 환승 무료 시간(환승 적용구간, 조건, 주의사항 등) (0) | 2024.10.22 |
영화관별 외부음식(술 포함) 반입여부, 팝콘/음료 리필정보 (0)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