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키위 vs 그린키위 차이, 하루 권장섭취량 칼로리, 키위 알레르기 부작용

골드키위 vs 그린키위 차이, 하루 권장섭취량 칼로리, 키위 알레르기 부작용

 

껍질 털이 북슬북슬하고 속이 초록색인 그린키위, 털이 없고 속이 노란 골드키위!

과연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오늘은 골드키위와 그린키위 차이점을 알아보고 각각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추가로 두 종류 키위의 영양정보와 하루 적정섭취량 정보도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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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키위 VS 골드키위 >

키위에는 그린키위와 골드키위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것으로 레드키위(루비키위)도 있지만 아직까지 위 두 종류만큼 대중적이지는 않습니다.

출처:: 미국농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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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키위: 소화불량에 GOOD!

☆혈당지수(GI지수) : 48 (저혈당 식품 기준: 55)

☆하루 권장 섭취량: 1~2개 (1개 50~61kcal)

 

과육이 골드키위보다 단단한 편이며 녹색을 띱니다.

달달한 맛도 있지만 골드키위보다 더 새콤하고 톡 쏘는 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장점1. 소화기관 건강 도움

 

그린키위에는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이 골드키위보다 4배 더 많습니다.

액티니딘은 단백질을 소화 및 흡수하는데 도움이 되어 속이 더부룩할 때 증상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액티니딘 성분은 동물성 단백질(특히 소고기) 소화 능력을 40%, 대두 단백질 소화 능력을 27%나 높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린키위를 고기 요리를 할 때 함께 넣으면 육질이 한층 부드러워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특장점2. 풍부한 식이섬유 & 칼륨

그린키위, 골드키위 모두 세계적 연구기관인 호주 모나쉬대가 인정한 대표적 저포드맵 식품입니다.

포드맵은 장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남아서 발효되는 이당류,단당류, 올리고당 등이며, 이는 설사, 복통 등 장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이러한 저포드맵 식품을 섭취하시면 좋은데요, 그린키위는 식이섬유 함량이 골드키위보다 더 높아 변비 예방 및 장 건강에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린키위 속에는 칼륨 성분도 골드키위보다 더 많이 들어있는데요,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으로 혈관 건강에 탁월하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어 동맥경화 예방 및 증상개선에도 좋아요. 짜게 먹는 식습관이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그린키위는 좋은 과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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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드키위: 스트레스 해소에 GOOD!

☆ 혈당지수(GI지수): 38

☆ 하루 권장 섭취량: 1개 (1개 57~63kcal)

 

뉴질랜드가 만든 신종 키위로, 그린키위의 신맛은 감소시키고 단맛을 올려 만든 것입니다.

과육이 노란 황금빛을 띠며 그린키위보다 더 부드러운 편입니다. 

 

특장점1: 풍부한 비타민B군 & 비타민C

 

골드키위에는 그린키위보다 비타민B2와 비타민B12가 더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비타민B2는 혈관에 붙은 과산화지질, 중성지질,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어 "지방 청소부"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러한 효능 덕분에 동맥경화 예방에 특히 좋답니다. 비타민B2(리보플라빈)은 눈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결막염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눈 건강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이 섭취하시면 좋답니다. 

 

골드키위 속 풍부한 비타민C도 장점으로 빠질 수 없는데요,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꼭 따로 섭취해줘야하는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서 피부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으며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장점2: 풍부한 세로토닌 & 트립토판

 

골드키위에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세로토닌 합성에 필요한 주 원료인 아미노산 일종의 트립토판이 풍부합니다. 세로토닌은 감정과 수면에 영향을 미치며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랍니다. 

 

따라서 골드키위를 섭취하시면 우울감, 불안감 감소에 도움이 되는데요,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골드키위 섭취는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감정 변화를 관찰한 결과 피로감과 우울감이 각각 37%, 34% 감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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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위 부작용 및 섭취 주의사항 >

 

1. 과다섭취 주의

 

키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 효과적이지만, 

과다섭취시 설사, 복통, 가스 생성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2개)를 지켜서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2. 키위 알레르기 주의

 

키위 알레르기는 복숭아 알레르기만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십니다.

만약 키위 섭취 후 목이 심하게 따갑거나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주세요.

 

그린키위의 경우 덜 익은 키위나 껍질에 붙은 털 알레르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상온에 두어 후숙시킨 후 섭취하시기를 권장드리며, 

키위를 만진 후 손을 씻고 과육을 썰어주시고 만약 얼굴을 만지게 되었을 경우 가려움, 입술 성대 붓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 섭취를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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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키위 vs 골드키위, 하루 권장섭취량 칼로리 부작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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