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릿꼬릿 "발냄새",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 5가지 알려드림!

<꼬릿꼬릿 발냄새,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

 

 

 

 

남들이 몰라주는 고민거리 발냄새!

 

어디든 신발을 벗어야 하는 자리에 가게 된다면 쭈뼛쭈뼛 머뭇거리게 되고,
신발을 신어도 발목을 타고 냄새가 올라오지는 않나 킁킁거리게 되는
아, 이 고통을 누가 알아주랴...

 

오늘은 이렇게 발냄새로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발냄새를 완벽히 제거하는 방법 5가지!

 

조금 번거롭고 귀찮더라도
발냄새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던 시간들을 생각하며,
조금만 신경써주자구요~!

 

 

 

<킁킁, 심각한 "발냄새"의 원인은?>

 

 

 

 

발 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땀"입니다.

이 발은 땀샘으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습기가 잘 차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이러한 발에 땀이 나서 습기가 차게 되면 발 피부의 각질층이 불게 되는데요,

바로 이때 땀 속 세균이 불어난 각질을 분해하면서 

'이소 발레르 산'이라는 악취가 나는 화학물질을 생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부 산소를 싫어하는 '마이크로코쿠스' 등 혐기성 세균이 발의 각질을 갉아먹을 때도 화학물질이 생성되는데요,

이때도 심각한 악취를 유발합니다.

이 세균은 발에 마치 퐁퐁퐁 펀치로 찍은 것 같은 얕은 구멍을 여럿 만들며 냄새도 훨씬 심합니다.

 

 

만약 이렇게 습한 환경을 오랫동안 만들어준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통풍이 되지 않을수록 세균에게는 습기가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각질층은 계속 불게 되고

세균은 그 각질을 계속 분해할 것이며 동시에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하게 되겠지요.

그렇게 신발 속에는 악취가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발 냄새 없애는 방법 5가지>

 

 

 

1. 발 위생을 철저히 지킨다

 

 

깨끗한 발을 유지하는 방법은 매일 깨끗하게 씻는 것입니다.
밖에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발을 씻도록 하는데요,

 

처음에는 발을 따뜻한 물에 꼼꼼히 닦아줍니다.

발 전용 스크럽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닦아주면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도 없애고 각질제거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는 찬물로 헹구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샤워 후, 완벽하게 물기를 제거한다

 

 

 

씻고 난 후,

바쁘다고 발이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양말을 신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물기나 땀으로 인해 축축해진 발은 냄새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곰팡이나 무좀까지도 유발할 수 있으며 발 건강을 더욱 악화시킨답니다.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기 전에는 반드시 수건으로 발을 잘 닦은 후,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확인 후 뽀송뽀송한 상태로 신도록 합니다.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바짝 말리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녹차/홍차/소금 족욕

 

 

-녹차 속에는 발 냄새를 완화시켜 주고 살균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있답니다.
'카테킨' 성분은 이러한 살균 작용을 통해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제거하고,

'플라보노이드'는 세정력이 강하여 발 냄새를 완화시켜 줍니다.

녹차 족욕을 할 때는 남은 녹차티백을 물에 우려내거나

물에 녹차 가루를 일정량 섞으면 된답니다.

 

-소금은 제습 효과가 있어 피부 속에서 습기를 빼내어 피부 속에 사는 세균의 양을 줄여줍니다.
따뜻한 물에 일정량의 소금을 탄 뒤 발을 20-30분 동안 담급니다
이러한 과정을 2-3주간 반복하면 발 냄새를 어느 정도 잡을 수 있답니다.

 

 

-홍차 속에 들어있는 산은

땀구멍을 닫아주어 흘리는 땀의 양을 줄여줍니다.
녹차와 마찬가지로 남은 홍차 티백을 물에 넣고 우려내거나

가루를 일정량 섞은 후 발을 담그면 됩니다.

 

 

 

4. 여분의 양말을 챙긴다

 

산에 갈 때 땀을 닦을 수건을 챙기듯

여분의 양말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랜 시간 외출이 예상되는 날에는 가방에 깨끗한 양말 한 켤레를 쏙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발을 씻지 않더라도 중간에 한 번만 갈아 신으면 상쾌한 정도가 매우 다르답니다.

또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은

면양말 착용을 멀리해야 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특히 하루 종일 양말과 신발을 신어야 하는 날이라면 더더욱 그렇답니다.
면양말은 러닝이나 등산 등 운동을 할 때

푹신푹신하여 착용감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발 냄새 예방에는 탁월하지 않답니다.

평소 발에 땀이 많거나, 장시간 양말을 신는 사람들이라면
피부의 땀을 빨아들여 흡수하는 울 양말이나

기능성 합성 소재의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신발을 자주 갈아 신는다

 

 

 

발냄새와 멀어지려면

같은 신발을 연이어 신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특히 발냄새가 평소 심한 분들이라면

같은 신발을 이틀 연속으로 신지 않도록 합니다.

 

그 이유는 신발에 스며든 땀이 마르지 않은 상태일 수 있어

신고 난 다음 날 또 신으면

발 냄새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었던 신발은 하루 정도 통풍이 되는 곳에 말려 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게 하려면 여러 켤레를 번갈아 가며 착용해야겠지요.

 

물론 너무 많은 신발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2~3켤레는 번갈아가며 신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관리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데요,

신발 속 습기는 신문지나 신발전용 습기제거제를 구입하여

신경 써서 습기를 제거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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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발 관리하시고

뽀송뽀송~ 상쾌한 6월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