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토마토 vs 짭짤이 토마토 차이/ 대저 토마토 제철, 보관 방법, 후숙 방법

대저토마토 vs 짭짤이 토마토 차이/ 대저 토마토 제철, 보관 방법, 후숙 방법

 

그냥 먹어도 맛있고

치즈와 함께 먹는 카프레제 샐러드로 해먹어도 좋고

라따뚜이로 해먹어도 달콤짭짤 맛이 일품인

대저 짭짤이 토마토!

오늘은 대저 토마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

대저 토마토 vs 짭짤이 토마토 차이?

 

대저 토마토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서 자라나는 토마토입니다.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가 작고 경도가 높아 저장성이 좋지요.

 

대저토마토 중에서도 당도가 높아 맛이 달고 짭짤한 맛이 나는 것을 '대저 짭짤이 토마토'라고 부른답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 생산되는 찰토마토 상표 이름이예요.

대저 지역에서 자라나는 대저 토마토 중에서 당도가 8브릭스 이상이 되어야지만이 '대저 짭짤이 토마토'라는 명칭을 붙일 수 있답니다.

 

대저 토마토가 자라는 대저동은 낙동강 하류지역으로 낙동강 삼각주 옆에 위치해있어서,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 소금기를 먹음은 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맛이 짭짤하답니다.

 

또한 토양에 염류와 유기질이 많아 품질 좋은 토마토가 잘 자랄 수 있는 것이지요.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짭쪼롬한 맛만 나는 것이 아니라, 짠 맛과 대비되는 단맛도 입안 가득 느껴져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답니다.

---

< 대저 토마토 제철 / 보관방법 >

 

☆대저 토마토 제철: 

 

대저 토마토, 대저 짭짤이 토마토의 제철은 3~5월이랍니다.

 

★대저 토마토 보관법:

 

대저 토마토는 초록색에서 붉은 색으로 후숙될 수록 맛이 달라진답니다.

숙성기간에 따라 색깔과 맛에 변화가 있으며 짭짤하고 상큼한 맛이 강한 녹색에서 점점 붉어질 수록 달콤한 맛이 강해지고 향과 즙이 더 진하고 많아진답니다.

 

가장 맛이 좋은 상태는 꼭지 근처가 은은한 녹색 빛을 띠며 아래는 붉은색+누르스름한 색에 세로 줄무늬가 선명한 상태 입니다. 즉 녹색과 붉은 기가 적절히 섞인 상태에서 짠맛과 단맛의 조화로움을 가장 최대치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색깔 별로 후숙해야할 것과 당장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분류하여 각각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저 토마토는 완전히 붉어지기 전에 먹는 것이 좋은데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당도가 조금 떨어지는 편으로 실온에 보관하면 더 맛이 좋습니다. (실온 온도: 15~18도)

 

이미 많이 익어 붉어진 토마토는 실내에 두시고 바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 단계의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가능하면 실온에 두고 먹는 것이 가장 좋으나 양이 너무 많다면 냉장보관하셔야 하는데요, 꼭지를 딴 후 치킨타올로 개별로 감싸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먹기 전에 세척해서 먹으면 많이 물러지지 않고 좋습니다.

(이미 많이 붉어진 토마토는 카프레제 샐러드 등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후숙이 필요한 대저 토마토는 박스 바닥에 신문지나 비닐(충전재 비닐 등)을 깔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시원한 발코니에 두어 후숙해주시면 됩니다. 후숙이 빨리 되는 편이므로 매일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2024.10.19 - [건강/바디헬스(영양, 미용, 건강정보)] - 익힌 토마토 효능, 데치는 방법 (+토마토소스 만들기, 먹는 방법 소개)

익힌 토마토 효능, 데치는 방법 (+토마토소스 만들기, 먹는 방법 소개)

 

"대저 토마토 vs 짭짤이 토마토 / 대저 토마토 보관법, 후숙법"

오늘 글도 유익하셨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