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락스 사용법 6가지, 락스 뚜껑계량 희석비율, 용도별 희석 방법
목차
1. 락스 안전한 사용법 6가지
2. 락스 희석 방법 (뚜껑 계량법)
3. 락스 용도/상황별 희석 비율표
"락스"
:차아염소산나트륨(NaClO)을 물에 녹인 수용액.
시중에 판매되는 가정용 락스에는 락스 성분이 4~5% 정도 들어가있습니다.
살균, 소독, 표백이 주 기능이며 오염제거 목적의 세탁, 세제 용도로는 부적합합니다.
< 락스 안전한 사용법 >
1. 청소시 보호구 착용(고무장갑 등)
보통 화장실 청소를 하실 때 샤워하며 동시에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청소하며 땀을 흘리게 되거나 몸에 락스냄새가 배기 때문에 바로 샤워해버리려는 목적이지요.
하지만 락스는 아무리 희석해서 사용하더라도 피부에 자극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긴옷으로 몸을 가린 채 청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보호구를 완벽히 착용하여 몸을 보호하는 것인데요,
고무장갑, 긴옷, 마스크, 가능하면 안경까지 착용하시면 베스트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렇게까지는 너무 답답하다고 느껴지신다면 고무장갑만큼은 꼭 착용합니다.
청소시 바로 락스가 맞닿을 수 있는 부위인 손에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으로 피부를 보호합니다.
2. 찬물 사용하기
락스 주성분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뜨거운 물과 섞이면 독성이 있는 염소가스가 다량 발생하게됩니다.
이는 청소할 때 뿐만 아니라 청소 후에도 완전히 환기가 되기 전까지 눈,코,목 점막을 자극하게 되며
오래 흡입하면 두통,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락스를 사용하여 청소할 때는 무조건 "찬물"만 사용합니다! (희석, 청소 마무리 모두)
3. 다른 청소제품과 섞어서 사용 금지
더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락스를 식초, 구연산 등 산성세제와 혼합하여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절대 금물인데요, 락스의 효능은 사라지고 다량의 염소 가스만 발생할 수 있답니다.
이 염소 가스는 5분 이상 흡입시에는 점막 자극으로 부작용 증상이 유발되는 정도이지만,
이것이 10분이 된다면 만성 기관지염으로 발전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4. 분무기에 넣어 뿌리기 금지
청소시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분무기 공병에 락스를 넣어 뿌리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미 제품 자체가 뿌려 사용할 수 있도록 나온 락스제품이 아니라면 이것 또한 절대금물 행동입니다.
락스를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 공중에 락스가 흩뿌려지며 공기 중에 흩어진 락스가 호흡기로 들어가기 쉬워진답니다.
호흡기 뿐 아니라 약한 눈 점막에도 들어가 눈이 따가울 수 있으며 두통,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아져요.
심한 경우 기도가 손상될 수도 있다고 하니 락스는 희석 후 소량씩 부어서 사용하도록 합니다.
5. 락스 청소 후 찬물로 헹궈내기
락스로 청소하여 세균 및 곰팡이를 죽이면 소금, 물, 클로라민이 만들어지는데요,
락스 특유의 냄새가 바로 이 클로라민 냄새랍니다.
하지만 이 클로라민 냄새는 씻어내지 않으면 표면을 계속해서 산화시키게 되며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세균, 곰팡이 등 미생물을 죽인 후 미량의 소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또한 염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락스로 청소 후에는 반드시 표면을 차가운 물로 헹궈내거나 깨끗하게 닦아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청소 시 환기시키며 진행
락스로 청소하게 되면 락스 냄새가 기도 및 점막을 자극하게 되는데요,
가능하면 창문이나 문을 활짝 열고 청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물이 튀는 것이 걱정되신다면 청소 후라도 반드시 창문 및 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시켜주세요.
1~2시간 이상은 문을 활짝 열어둔 상태로 두고 락스 냄새가 날아가면 닫습니다.
< 락스 희석 비율표 >
락스 희석 시 뚜껑으로 계량하시면 됩니다.
락스 용량이 500ml~3L 미만이면 뚜껑 용량이 대략 10ml,
락스 용량이 3L~5.5L 이하일 경우에는 뚜껑 용량이 대량 15ml 정도 됩니다.
(계량 후에는 반드시 찬물로 뚜껑을 헹군 후 닫아주세요)
목적 | 희석 비율(농도 4.5%기준) | 접촉 후 방치 시간 |
과일 채소류 등의 살균 | 물 1L + 락스 2.5ml | 5분 |
행주, 싱크대, 냉장고, 주방 벽면·바닥 등 | 물 1L + 락스 5.5ml | 5분 |
주방도구, 식기류 살균 | 물 1L + 락스 5.5ml | 5분 |
화장실 욕조, 세면대, 타일 살균 | 물 1L + 락스 200ml | 5분 |
하수구, 변기, 쓰레기통 등 살균 | 물 1L + 락스 53ml | 30분 |
흰 셔츠, 흰 속옷 | 물 1L + 락스 5.5ml | 20분 |
간장 얼룩, 과일 즙, 땀, 잉크 등 제거 | 물 1L + 락스 40ml | 20분 |
락스를 뿌린 후 방치 시간은 곰팡이 사멸을 위한 것인데요, 적정 시간대로 방치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오히려 곰팡이 포자를 확산시키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청소 후에는 미량의 소금 성분과 클로라민을 모두 없애야하기 때문에 찬물로 반드시 2~3차례 깨끗하게 헹궈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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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 [일상정보] - 락스 부작용 두통 / 냄새 / 호흡 곤란 / 두드러기 (락스와 00, 함께 사용하면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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