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 BEST4, 춘천 대표음식 먹거리 향토음식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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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의 고장, 춘천!

춘천 닭갈비는 어떻게 해서 유명해지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춘천에는 또 어떤 먹거리가 있을까요?

오늘 아임파인토리에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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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대표음식 BEST 4 >

 

1. 닭갈비 (숯불 / 양념)

 

'춘천'하면 바로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닭갈비입니다. 춘천이 닭갈비로 유명한 이유는 닭갈비가 처음 생겨난 곳(1960년대 말)이기도 하지만 군인들의 입소문 덕분이었답니다. 당시 군장병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닭갈비는 군 전역한 복학생들이 후임들에게 '가격이 닭갈비 1대당 100원으로 저렴하며 양도 많고 맛이 좋다'고 소개를 하며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답니다. 또한 처음 개발된 당시 춘천지역에서는 양계사업이 활성화 되었기 때문에 도계장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닭갈비가 발달할 수 있었습니다.

 

달짝지근한 양념에 갖가지 야채를 함께 볶아 넣은 닭갈비와 숯불에 활활 바로 굽는 숯불 닭갈비, 춘천에서 꼭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막국수

 

강원도는 메밀 수확량이 많고 맛이 좋아 일찍부터 메밀 요리들이 발달했는데요, 막국수는 메밀로 만든 면을 넣어 만든 국수로 춘천이 원조로 알려져있습니다. 그 역사는 을미사변때까지 거슬러올라가는데요, 당시 의병들은 일본군을 피해 가족과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메밀, 콩 등을 심어 이것들로 요리하여 먹고살았다고 합니다. 추후 이들이 내려와 시장에 내다팔면서 춘천 막국수가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막국수의 뜻은 지금 막 만든 국수이며, 과거에는 귀한 손님이 오면 내는 음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막국수의 원조는 육수에 슴슴하게 간을 하여 메밀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현재에 이르러서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달짝지근하고 감칠맛나게 변형하여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3. 모래무지찜

비단산팔공법사

 

춘천의 향토음식인 모래무지찜은 이름만 들어도 너무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모래무지는 잉엇과의 민물고기로 10~20cm 크기로 작게 자라난답니다. 모랫바닥에 숨는 습성이 있어 이름이 '모래무지'인데요, 크기는 작지만 씹으면 제법 살이 실하고 육질도 단단하여 식감이 좋습니다. 국물맛을 구수하게 해주는 무청 시래기와 함께 고추장, 소금, 들기름 등 각종 양념재료와 모래무지를 넣으면 흰밥과 무척이나 잘 어울린답니다. 

 

모래무지찜 식당은 남이섬에서 북한강 물줄기를 따라 동쪽으로 향하다보면 남산면과 서면에 식당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가게마다 모래무지 조림이라 부르는 곳도 있으며 비주얼은 추어탕과 비슷합니다. 

 

 

4. 감자빵

 

춘천 감자빵은 춘천의 한 카페 '감자밭'에서 개발하여 판매하기 시작한 빵인데요, 이름 그대로 겉모양이 감자와 꼭 닮았으며 속에도 감자 앙금이 들어간답니다. 감자빵의 인기는 식을줄 몰라 국내 판매 3년 만에 연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그 인기는 맛도 한 몫을 한답니다. 단 맛을 싫어하는 어르신들도 슴슴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고 좋아라 하시며 어린아이들도 곧잘 먹는 빵이에요. 

 

 현재는 엄청난 인기에 택배 배송도 가능하고 마켓컬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맛이 좋은건 아무래도 감자밭에 가서 바로 구입하여 먹는 감자빵이겠죠? 함께 인기가 좋은 고구마빵도 있으니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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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먹거리 추천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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