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부작용, 어디까지 알고계신가요? (전자파 예방법)

전기장판 부작용, 어디까지 알고계신가요?

 

 

 

전기장판은 매트 속 설치된 전기 열선을 가열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며,

다른 온열매트에 비해 빨리 가열되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전기를 끄면 빠르게 식는 단점도 있어요.

 

전자파는 사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자기기에서도 발생하는데요,

어린이나 노인들도 사용하는 전기장판이니만큼 

전기장판에 대해서는 유독 '전자파' 걱정을 하게 됩니다.

 

사실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는 전기장판의 경우

대부분 KC 전자파 적합인증을 받은 제품들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이 되어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오늘 전기장판의 부작용 &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

효과적인 전자파 차단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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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파 노출로 인한 부작용 >

 

1. 체온이 올라간다

 

전자파는 2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있으며 전자파가 몸에 특히 해로운 이유는

인체의 체온을 올리기 때문인데요,

우리의 몸은 체온이 평균 2도만 올라도 고열로 아플 수 있답니다.

 

2. 수면에 방해된다

 

자기장이 2mG만 나와도 생체 리듬과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증가하는데요,

20mG 이상이 나올 경우에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분비량이 증가하며 수면 심장박동 변이가 높아지게 됩니다.

전기장판을 세게 틀어놓고 잘 경우 강한 전자파에 노출되어 코티졸 분비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코티졸 수치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 스트레스에 노출될 뿐 아니라, 

혈액 속 지방, 포도당 수치를 높여 당뇨와 비만도 일으킬 수 있답니다.

 

3. 면역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장시간 전자파에 노출이 되면 면역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성인보다 특히 아이들의 전자파 흡수율이 높아, 전자파 노출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므로

전기장판 위 얇은 토퍼나 매트리스를 깔고 사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 그 외 전기장판 사용 시 부작용 >

 

1. 저온화상

 

일반적으로 우리가 '앗 뜨거!' 하며 순간적으로 높은 온도를 인식하는 것은 

약 100도 이상의 열에 노출되었을 경우 입니다.

하지만 저온 화상은 약 40도에서 피부가 2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가 천천히 익어버리게 됩니다.

 

2. 피부 건조증

 

전기장판의 열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장시간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피부에 자극이 되며 수분이 날아가 매우 건조한 상태로 수면을 취하게 됩니다.

또한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땀을 흘리게 되는데,

땀이 배출되면 갈증, 무기력증, 피로감, 땀이 증발하며 수분 부족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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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파 & 부작용 줄이는 법 >

 

1. 전기장판 위 두꺼운 이불 깔기

 

약 3~5cm 두께의 이불을 위에 깔고 자면 저온 화상도 방지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전자파 차단도 됩니다.

 

2. 취침모드 설정

 

사용시간을 줄이고,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기장 세기가 50%나 줄어들게 되어 전자파로부터 안전할 수 있으며

탈수 위험을 방지할 수 있으며 수면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답니다.

3. 이불을 데우는 용도로만 사용

 

잠들기 전까지만 이불을 데우는 용도로 사용하고 

이불이 데워진 후에는 전기장판이 아닌 데워진 이불 위에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온도를 잠깐 높이면 혈관 확장을 도와 자면서 열 발산이 더 잘되게 하여 숙면을 도울 수 있답니다.

 

단, 전기장판을 끄고 그 위에서 자면 차갑게 식어버릴 수 있으니

꼭 데워진 이불 위에서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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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전자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정 염려되신다면 온수매트와 같은 대체품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