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 먹는 음식 BEST 5, 추운 날씨에 먹기 좋은 뜨끈한 음식 추천
으슬으슬 뼛속까지 차가운 바람이 스며드는 날씨!
가을은 정말 이대로 없어질 모양인지 트렌치 코트 꺼낼 준비도 못했는데
바로 패딩을 입어야 할 날씨가 되었습니다.
길게 늘어선 포장마차에는 눈에 띄게 사람들이 많아졌고 특히 연기가 폴폴 나는 어묵이 인기가 좋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몸 속까지 뜨끈하게 데울 수 있는 국물 요리가 유독 생각이 나는데요,
오늘은 겨울에 먹기 좋은 한국인의 국물 요리!
추울 때 먹기 좋은 음식 BEST 5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추울 때 먹는 음식 1. 해물짬뽕 / 굴짬뽕
해물짬뽕 / 굴짬뽕:
추울 때 먹는 음식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짬뽕" 입니다. 매콤한 음식을 잘 드시는 분들은 빨갛고 얼큰한 해물짬뽕을, 매운 것을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굴짬뽕 추천드립니다. 해물짬뽕은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로 속을 푹 데우고 탱글탱글한 면발을 후루룩 들이키면 어느새 추위는 잊어버리고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알싸한 매운 맛을 느끼느라 정신없어 지게 된답니다.
추운 날씨로 꽝꽝 얼어붙었던 몸이 굳이 비싼 보양식을 먹지 않아도 사르르 기분 좋게 녹일 수 있어요. 굴짬뽕은 서양에서는 너무 비싸 샴페인과 먹는 영양 가득한 굴이 한국에서만큼은 숟가락으로 푹푹 퍼먹어도 되지요. 뜨끈뜨끈하고 뽀얀 국 물을 굴과 함께 호로록 마시면 영양 섭취도 되고 그 맛도 일품이랍니다.
추울 때 먹는 음식 2. 부대찌개
부대찌개:
추울 때 먹는 음식 두 번째는 부대찌개 입니다. 부대찌개는 사실 사계절 내내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보골보골 끓어오르는 부대찌개의 국물은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불고 추운 날씨에 특히 생각나게 됩니다. 각종 사리들과 함께 얼큰하고 김치의 달큰한 맛,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부대찌개는 당면, 라면, 치즈, 두부, 햄, 소세지 등 원하는 사리를 취향대로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요.
햄을 서로 골라주며 하얀 쌀밥 위에 김치까지 함께 얹어 먹으면 어느새 추위는 잊고 행복감이 가득차게 된답니다. 부대찌개는 사실 식사와 함께 술도 한잔할 수 있는 음식이며, 푸짐한 식사 후 술 한잔을 시켜 짭쪼름하게 안주거리로 즐기셔도 좋아요.
추울 때 먹는 음식 3. 팥죽 / 호박죽
팥죽 / 호박죽:
추울 때 먹는 음식 세 번째는 팥죽과 호박죽 입니다. 죽은 보통 속이 불편하거나 아플 때 많이들 찾지만, 팥죽과 호박죽은 달달한 맛으로 죽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겨울에 별미로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특히 팥죽은 과거부터 동짓날에 즐겨 먹어온 음식으로, 달달하게 먹는 단팥죽과 팥 맛에 집중할 수 있는 동지 팥죽 중에서 취향 껏 골라먹을 수 있어요. 팥을 오랜 시간 푹 끓여낸 후 하얗고 쫄깃쫄깃한 새알을 넣어 먹는 팥죽, 겨울에 생각나는 뜨끈한 음식입니다.
호박죽은 보기만해도 달달한 노란 색을 띤 죽으로 호박 자체도 단데 설탕까지 넣어 끓여 더욱 달큰하게 즐길 수 있어요. 추운 겨울에 혀부터 뜨끈하고 끈적하게 데워주며 달달한 맛이 온 입안을 감싸면 어느새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오르게 되어 괜히 아껴먹고 싶어지는 그런 맛이랍니다.
추울 때 먹는 음식 4. 알탕
알탕:
알탕은 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겨울에 반드시 챙겨먹는 국물 요리이지요. 뚝배기에 부글부글 끓여 나오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며 국물은 칼칼하면서 깊은 맛이 크~감탄을 일으키게 되지요. 명태 곤이와 대구알이 가득한 알탕에서 취향껏 해물을 골라 와사비 간장에 콕콕 찍어먹으면 알탕의 국물이 적절히 배어들어간 해물이 저마다 식감이 모두 달라 하나 하나 먹을 때마다 다음에는 뭘 먹을지 괜시리 고민하게 만든답니다.
밥까지 푹 말아서 드셔도 되고, 취향껏 알탕 국물 한입, 알탕 한입, 밥 한입 따로 먹어도 되지요. 특히 알탕은 맛도 맛이지만 알이 고단백 식품이라 영양도 가득하며 다른 해물들도 역시 철분 및 영양소가 그득해요! 알탕 역시 술안주로도 너무 좋은 선택이라 소주 한잔 시켜 함께 드시면 밤새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추울 때 먹는 음식 5. 어묵탕
어묵탕:
추울 때 먹는 음식 다섯번 째는 바로 어묵탕 입니다!
사실 1번에 넣을까 했던 어묵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 음식으로 길거리 포장마차 마저 줄을 서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엄청난 국물요리지요. 꼬불꼬불한 어묵 꼬치 한입과 국물을 같이 떠먹으면 추위는 물론이고 어느새 어묵의 쫄깃함에 반해 다음 어묵 꼬치는 뭘 먹을까 고민하게 된답니다. 어묵탕의 장점은 다른 재료들을 취향껏 넣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묵탕에 우동사리를 넣어도 좋으며 오뎅도 모양과 크기별로 어떤 것을 넣어도 잘 어울리지요. 가장 좋은 점은 끓이기가 쉬워 집에서도 부담없이 해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찬바람 쌩쌩 부는 날, 뜨근한 어묵탕 국물 한컵 하며 물오뎅, 곤약오뎅, 꼬불이 오뎅, 매운 오뎅 등 취향별로 먹어보아요!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겁니다.
겨울 음식 베스트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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