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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침대 시트 청소 주기, 침대 이불 빨래 방법, 안하면 생기는 심각한 문제

by 아임파인토리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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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시트 청소 주기, 침대 이불 빨래, 안하면 생기는 심각한 문제

 

 

 

안녕하세요, 

 

모두 침대 시트 세탁 자주 하시나요?

옷은 매일 갈아입기 때문에 세탁하는 것이 일상적인데

보통 다른 분들과 함께 생활하는 분들 중에서는

침대 시트도 자주 세탁해야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침대 시트를 왜 자주 세탁해야하는지,

그리고 세탁 주기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하는 매트리스 관리법도 알려드릴게요!

 

 


< 침대시트 빨래, 간과하시면 안됩니다 >

 

 

침대 시트 청소는 '권장'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침대 시트는 우리 몸에 매우 밀접하게 맞닿아 있고, 그 상태로 오랜 시간 있기 때문에 세탁을 특히 신경써서 해주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는 옷이나 속옷은 거의 매일 하거나 자주 세탁 하지만, 침대시트는 부피도 크고 자고 일어나면 금세 잊어버려 세탁주기를 잊어버리고 오랜 기간 동안 안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장시간 동안 이것이 누적되어 세균의 온상이 되고,

결국 우리 몸에 해롭게 작용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되며 특히 피부질환 위험이 높아진답니다.

침대시트 및 침대 이불 빨래는 주기적으로 반드시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가능하면 그 기간을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침대 세탁을 오래 안하면? >

 

우리가 아무리 깨끗하게 씻고 눕는다고 해도 자면서 여러 가지 침과 분비물들을 흘릴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흘린 땀이나 분비물들은 침대 시트 속으로 스며들어가 역겨운 냄새를 유발할 뿐 아니라 그대로 쌓이게 됩니다. 

우리는 그 위에 몸을 뉘이는 것이며, 그대로 세균, 곰팡이와 함께 동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사람은 자는 동안 각질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떨어트리게 됩니다.

이렇게 쌓인 각질은 진드기의 훌륭한 먹이가 되어 성장시키고 더욱 번지게 만드는데요,

결국 이것이 우리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점점 피부가 붉어지거나 이유없이 몸이 가렵거나 한다면, 

이불 세탁을 잘 했는지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침구류 세탁을 미루면 각질과 땀, 로션, 머리카락 등이 켜켜이 누적되고

이는 진드기의 좋은 먹이가 되며, 그렇게 뭉쳐진 세균, 곰팡이들과 진드기, 눅눅해진 섬유는 피부질환을 일으키고,

진드기의 배설물은 특히 알레르기와 천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눈 충혈이나 비염처럼 코가 막히는 증상, 심각하면 대장균 번식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특히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자주 해주어야하며,

겨울에는 땀을 안흘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는 동안 나도 모르게 땀을 흘릴 뿐 아니라

죽은 피부조각, 머리카락, 침 등의 이물질들이 굉장히 많이 쌓이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며

겨울에도 침구류 세탁을 주기적으로 꼭 해주어야 합니다.

 

 


<침구류 세탁 주기 >

 

 

침구류 세탁의 적정 세탁 주기는 여름에는 1주일, 겨울에는 2주일 입니다.

침구 시트 뿐 아니라 이불, 베개 솜 및 커버까지 함께 세탁해주셔야 효과가 있으며,

특히 베개의 경우 침대 시트보다 더 우리 몸에 맞닿아 있으며 특히 피부가 약한 얼굴에 닿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침대시트보다 가벼운 베개커버는 시트보다 더 자주 세탁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자주(보통 1주일에 한번) 해주셔야 하며,

땀을 자주 안 흘리는 겨울 날씨의 경우에는 2주에 한 번 정도는 빨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침구류가 얼룩덜룩해질 때까지 방치하거나 절대 한달을 넘기지 않도록 하며, 

세탁이 어려운 베개(경추 배게 등)의 경우에는 햇볕이 강한 날에 꺼내어 바짝 살균건조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과 박테리아 방지에 좀더 신경쓰고 싶다면,

매트리스 전체를 감싸주는 매트리스 커버를 먼저 씌워주시고 그 위에 얇은 침대 시트 두 장이나 두툼한 토퍼 하나를 까는 것이 좋습니다. 얇은 침대 시트 두 장을 까는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번 맨 위의 시트를 세탁해주시고 그 아래 시트까지는 3~4주에 한번이 적당합니다. 두꺼운 토퍼의 경우 2주에 한번이면 적당합니다.

 

침대 시트에 스며든 각질과 박테리아는 중력 영향을 받아 아래로 내려가 매트리스까지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대 시트를 자주 관리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만약 오래 침대 시트 청소를 못한 상태이거나 좀더 깨끗한 청소를 원하신다면

한~두달에 한번 정도 매트리스 청소까지 싹 해주시는 것도 좋답니다.

 

 

 


침대 시트 세탁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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