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 관리법 A to Z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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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침대에 음료 / 반려견 소변실수 등 오염물 청소하는 법!
★1★
<침대에 음료 / 반려견 소변실수 등 오염물 청소하는 법>
(폼 매트리스는 커버 제거 가능유무에 상관없이 깊숙하게 스며들었을 경우 오염물질 제거가 어려우니 교체를 권장합니다)
준비물: 식초, 키친타올, 분무기, 헤어드라이기, (깨끗한 수건-선택)
강아지가 소변 실수를 하거나 혹은 색깔이 진한 음료를 침대에 쏟는 등 일이 일어난 직후 바로 처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얼룩이 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대처하시는 것이 좋아요!
1. 키친타올이나 휴지로 꾹꾹 눌러가며 오염물질을 흡수시켜 주세요. (문지르지 마세요~ 부위가 넓어져요)
2. 더이상 묻어 나오지 않을 때, 분무기에 식초를 넣어 분사해주세요.
3. 다시 키친타월(혹은 휴지)로 꾹꾹 눌러 흡수시켜 줍니다.
4. 이 과정을 4~5번 반복해 주세요. (얼룩 / 냄새가 빠질 때까지)
5. 헤어드라이어로 해당 부분을 바짝 말려주세요.
6. 식초 냄새는 금방 날아갑니다만 신경 쓰인다면, 분무기에 깨끗한 물을 담아 분사해 주세요.
7. 깨끗한 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해 준 후 헤어드라이어로 바짝 말려줍니다.
★2★
<매트리스에 오래된 누런 때나 피 얼룩 제거법>
준비물: 과산화수소수 3%, 칫솔 / 작은 솔(혹은 수세미), 헤어드라이어
1. 과산화수소수 3%(더 진한 농도는 물에 희석해 주세요)를 얼룩 부위에 적당량 뿌려주세요.
2. 3분간 방치 후, 칫솔이나 작은 솔로 문질러주세요.
3. 헤어드라이어로 바짝 말려주세요.
※침대 커버를 벗길 수 있다면 벗겨 따로 손세탁한 후 햇볕에 바짝 건조해주세요.
★3★
<침대에 물 쏟았을 때>
물을 쏟았을 때는 키친타월이나 깨끗한 수건으로 꾹꾹 눌러 최대한 물기를 빼주시고,
헤어드라이어로 바짝 건조해주세요!
(침대는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그 즉시 말려주셔야 합니다)
★4★
< 침대 매트리스 관리법 / 청소법 >
- 방수커버 사용하기
물이나 음료를 실수로 흘려도 괜찮아요!
매트리스 방수커버를 씌우면 걱정 없어요~
만약 방수커버 특유의 바스락 촉감이 싫다면, 방수 커버 위에 순면커버를 덧씌워 사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시면 맨 위 세탁커버만 자주 세탁해 주시고 아래 방수 커버는 털어내는 정도로만 청소하셔도 깨끗해요!
- 침대 매트리스 교체주기 지키기
칫솔처럼 침대 매트리스도 소모품이에요.
침대 매트리스는 오래 사용하면 스프링이 눌리거나 폼 매트리스의 경우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스프링 매트리스는 평균 5년, 라텍스와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7년 주기로 교체해 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트리스 주기를 매번 맞춰 구매하기 힘드신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
이럴 때는, 3개월~6개월에 한 번씩 위아래 위치를 바꾸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가끔 앞뒤로 뒤집어주시는 것도 좋답니다.
이렇게 사용하시면 한쪽으로만 누워 생기는 꺼짐 현상이 어느 정도 방지도 되고 곰팡이가 생기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요.
- 굵은소금, 베이킹소다, 돌돌이로 청소! (먼지 / 진드기 / 악취까지 모두 싹 잡는 법)
1. 매트리스 커버를 벗겨낸 후 따로 세탁해 주시고(건조기는 돌리지 않도록 합니다)
돌돌이나 박스테이프로 머리카락 및 큰 이물질들을 제거해 줍니다.
2.굵은소금을 매트리스 위에 뿌린 후 2-30분 정도 방치해 주세요.
3.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문질러주세요.
4. 소금이 뿌옇게 변하면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주세요.
(추가로 시간도 있고 진드기 청소까지 원한다! 하시면 아래 과정까지 따라오세요~ )
++
5. 베이킹소다를 매트리스 위에 뿌린 후 30분~1시간 이상 방치합니다.
6. 진공청소기로 베이킹소다를 빨아들여주세요.
7. 침대를 바짝 말려주세요.
★5★
<베개, 쿠션 관리법 >
-베개나 쿠션에는 섬유탈취제보다 소독용 알코올!
베개나 쿠션은 커버를 벗기지 말고 그 위에 분무형 소독용 알코올을 뿌려주시면 좋습니다.
-해가 강한 날에는 커버를 벗겨 햇볕을 듬뿍 쬐며 소독해 주세요.
깨끗한 침대 관리 하나만으로도
피부 관리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소중한 나의 피부, 호흡기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여서 지켜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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