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하고 자는 자세가 편한 이유? (원인 / 위험성)

만세하고 자는 자세 (원인 / 위험성)

 

 

1. 만세하고 자는 원인

 

만세하고 자는 자세가 편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자생한방병

 

1) 흉곽출구증후군

 

 

출처: 강남대중한의원

 

통증 부위 설명

 

 

만세 자세가 반복되어 신경과 혈관이 압박을 받아

팔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는 증후군입니다.

 

 

장시간 등이 너무 말려있는 경우 목과 가슴쪽 근육이 짧아지게 되는데요,

 

특히 책상 앞에 앉아 거북목 자세로 장시간 작업을 하는 경우나

무거운 가방을 오래 들어 목과 어깨에 과부화가 온 경우

팔을 들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렇게 만세 자세로 자는 것이 반복되면

쇄골 아래 혈관과 신경이 눌리면서 저리는 '흉곽출구 증후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흉추 후만증 (척추후만증)

 

흉곽출구후군과 반대로 등이 너무 펴져있는 경우입니다.

즉, 등이 뒤쪽으로 과하게 굽은 상태입니다.

평소 엎드린 자세로 팔꿈치로 바닥을 받쳐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는 경우 흉추 후만이 생깁니다.

 

흉추 후만증은 만세를 하면

일시적으로 등이 펴지면서 시원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만세를 하고 자게 됩니다.

 

3) 어깨 근육 뭉침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책을 보는 경우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어깨와 목 근육이 뭉쳐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발생합니다.

 

이 경우 만세를 하고 자면 근육 긴장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만세자세가 편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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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세 자세가 위험한 이유?

 

출처: 자생한방병원

 

계속 만세하고 자게 되면,

 

목과 가슴쪽 근육이 점점 더 짧아져 위 '흉곽출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어깨뼈와 힘줄의 마찰로 염증이 발생하여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신경 저림도 유발할 뿐 아니라,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 증상도 심해지며 특히 역류성식도염 환자에게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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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세 습관 없애는 법

 

평소 스트레칭으로 목과 어깨 사이를 늘려주시고,

틈틈이 어깨를 마사지해주어 긴장을 풀어줍니다.

 

한쪽으로만 무거운 가방을 메는 것도 피해주시고

백팩을 메거나 옆으로 메는 가방의 경우는 양쪽을 번갈아가며 가방을 메도록 합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반신욕으로 긴장을 풀어줍니다.

 

만세가 편하더라도 똑바로 누워 팔을 내린 자세가 가장 좋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팔을 내리고 어깨에 긴장을 풀어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출처: 중앙일보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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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불편하더라도,

지금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신체의 전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