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꿀팁 ( feat. 칼로리, 옷걸이로 바나나걸이 만들기) >
여름에는 모기뿐만 아니라, "초파리" 와도 전쟁을 치뤄야하죠.
특히 과일 중 '바나나'를 구입한 후 집에 두면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날벌레가 생기거나 푹 익어버리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바나나를 잘 보관하는 방법" 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여름철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꿀팁 >
▶ 바나나 기본 정보
칼로리:
-소형 바나나(약 80g) - 77kcal
-중형 바나나(약 100g) - 93kcal
-대형 바나나(약 150g) - 105~110kcal
1) 처음 구매 시, 초록색 고르기
그날 바로 드실 것이 아니라면 ,
초록빛을 띠는 조금 덜 익은 상태의 바나나를 골라주시는 것이 좋아요.
겉면이 깨끗하고 멍이 안든 바나나로 잘 골라주세요.
(스무디나 갈아드실 목적이라면 다 익은 것 구매-갈색 반점 생긴 것도 ok)
2) 구매 직후 바로 비닐 벗기기
비닐 속에 습기가 차면 더운 날씨로 인해 금세 익고 냄새가 퍼져요.
비닐에는 구멍도 숭숭 뚫려있어,
초파리 생성에 아주 훌륭한 환경이 조성된답니다.
반드시 구매 직후 비닐부터 벗겨주세요!
3)바나나 걸이 / 옷걸이 / 키친타올 걸이 사용하기
초록색 바나나를 구매하셨다면, 익을 때까지는 실온에 두는 것이 좋아요.
중간중간 하나씩 따서 드셔도 되는데
바나나 걸이를 사용하여 바닥에 닿지 않게 걸어주세요.
바나나걸이가 따로 없다면
옷걸이로 만드셔도 되고, 키친타올 걸이를 사용하셔도 돼요.
(아래 링크- 옷걸이로 바나나걸이 만드는 법)
https://singleliving.kr/economy/article/22865/
4) ★ 냉장 / 냉동 보관법 ★
(노란 바나나 구매 시 / 후숙 한 후 바나나 보관 시)
-냉장 보관 법
바나나를 하나씩 분리 후, 겉면을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키친타올로 꼭꼭 잘 닦아주시고 밀폐용기에도 키친타올을 깔아줍니다.
바나나의 줄기와 밑둥을 제거한 후, 호일이나 깨끗한 랩으로 끝부분을 감싸주세요.
산소가 들어가지 않아야 익는 속도가 느려진답니다.
물기 없는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이틀 후부터는 뚜껑을 열어 밀폐 용기(특히 뚜껑)와 바나나 겉면의 물기를 닦아내주세요.
바나나를 닦을 때는 스치듯 살살 닦아주세요.
계속 만지면 금세 물러진답니다.
(3~4일까지는 껍질까지 멀쩡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냉장- 일주일 보관 권장 / 냉동- 한달까지 보관 권장
멍든 것부터 순서대로 섭취하여 주세요!
-냉동 보관 법
보통은 냉동고에 보관하는 이유가, 스무디로 갈아서 섭취하려는 목적이지요.
후숙이 잘 된 바나나 껍질을 깐 후 슬라이스로 잘라주세요.
두께는 너무 얇지 않고 조금 도톰하게 3cm정도가 좋아요.
자른 바나나를 폭이 얕은 통이나 밀폐용기에 길게 진열하듯 넣어주세요.
이 때, 바나나끼리 서로 닿는 면이 적게 놓아주세요.
(서로 닿는 면이 많으면, 냉동 후 떼어내기 힘들어요)
"바나나 보관법"
유용하셨기를 바라며,
다음 글에서 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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