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부산 향토음식 먹거리 TOP5 소개

부산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부산 향토음식 먹거리 TOP5 소개

 

부산은 대한민국 최대 해양도시로 신선한 해산물과 맛있고 특색있는 각종 길거리 음식이 가득한 곳입니다.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이시거나 여행 중이신 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들을 놓치지 말고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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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5가지 >

 

 

 

1. 밀면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밀면'입니다.

밀면은 밀가루 전분으로 반죽한 면과 고기 육수에 수육을 올려 만든 것으로 부산 지역 향토 음식입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면요리로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육수가 시원하여 부산 현지인들도 자주 먹는 음식이에요!

 

밀면 식당은 부산역 근처와 서면 일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함께 판매하는 만두와 먹으면 금방 꺼지는 면요리가 아닌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된답니다.

 

2. 해산물 (자갈치 시장)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은 자갈치 시장에 가면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자갈치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수산시장으로, 중구 남포동과 충무동에 걸쳐 조성된 시장입니다.

 

활어회센터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회, 대게, 새우, 낙지부터 킹크랩, 대게, 랍스터 등 각종 갑각류도 볼 수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고르면 현장에서 바로 회를 떠주거나 요리해줘서 2층 식당에서 먹을 수도 있어 신선함과 편리함을 모두 챙길 수 있어요. 

 

 

 

3. 돼지국밥

 

부산 돼지국밥은 돼지 사골을 진하게 우린 육수에 돼지고기를 듬뿍 올린 부산 음식이에요.

돼지국밥은 한국전쟁때 전국에서 모여든 피난민이 전한 음식 중 하나로, 부산광역시에서는 이 돼지국밥을 부산 향토음식으로 지정했습니다. 돼지국밥을 전통적인 방법에 따라 만드는 곳에서는 돼지 사골을 오래 푹 고아낸 후 그 육수를 밥과 돼지고기에 여러차례 부었다 따랐다 하여 덥게 만든 다음 국물을 부어낸답니다.

 

부산진구에 위치한 서면시장에는 돼지국밥 거리가 조성되어있어 전국의 식객들로 연중 인산인해를 이룬답니다.

4. 씨앗호떡

 

씨앗호떡은 부산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으로 바삭한 겉면과 부드럽고 달콤한 내용물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답니다.

한 입 베어물면 달콤한 꿀과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견과류가 입안을 즐겁게 해주어요.

 

씨앗호떡은 갓 구워내어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으며 먹기 전에 겉면을 살짝 눌러 납작하게 만들어 먹으면 먹기 편하고 설탕과 이 베어나와 더 맛이 좋아요.

시장 어딜가나 볼 수 있지만 특히 남포동 국제시장 근처에서 많이 판매됩니다.

 

5. 부산 어묵

 

부산 어묵(부산 오뎅)이 유명한 이유는 수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라 어육 함량이 대부분 70% 이상이기 때문이에요.

오뎅은 일본 음식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사실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만든 오뎅공장에서 일하던 한국 사람들이 해방 이후에도 이어서 운영하며 부산오뎅이 원조가 된거랍니다. 이렇게 오랜 전통으로 배합기술과 숙성기술이 타 지역보다 뛰어나 부산 어묵이 더 유명해졌습니다.

비교적 부산오뎅이 비싸더라도 전국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물에 넣고 오래 끓여도 풀어지지 않는 기술과 고유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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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식 BEST 5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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