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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술 종류별 도수 & 칼로리 비교, 소주vs맥주 건강에 더 나쁜 것은?

by 아임파인토리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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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종류별 도수 & 칼로리 비교, 소주vs맥주 건강에 더 나쁜 것은?

 

 

 

 

알코올 도수는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에 대한 에탄올 부피 농도를 백분율 수치로 나타낸 것이며

많은 국가에서 표준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즉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도수 확인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 술 종류별 용량 / 칼로리 / 도수 / 순위 >

 

1) 소주

 

★ 소주 용량

 

▷소주 한 병 용량: 360ml (한 병에서 7잔 반 나옴)

▷소주한 잔: 50ml 

 

★ 소주 칼로리 & 도수 

 

▷ 소주 한병 칼로리: 330kcal (한잔 : 41kcal)

▷ 소주 도수: 16.9도 ~ 21도

 

소주 도수 순위

 

1위: 진로 25 (25도)

2위: 한라산21 (21도)

3위: 참이슬 오리지널 (20도)

4위 :한라산 17 / 진로이즈백 (17도)

5위 : 처음처럼 (16.5도)

6위 : 참이슬 후레쉬 / 새로 / 진로 제로슈가 / 한라산 (16도)

7위: 진로 골드 (15.5도)

 

 

 


 

2) 맥주

★ 맥주 용량 & 칼로리

 

▷맥주 용량 & 칼로리:

 

-피쳐: 1.6L (680kcal)

-생맥주 1잔=맥주 큰캔 500ml (230kcal)

-작은캔 355ml (170kcal)

 

국산 맥주 도수 순위

 

▷ 한국 맥주 도수 순위 (국산 맥주 도수)

 

1위:  클라우드(5도)

2위: 오비라거(5도)

3위: 드라이피니쉬(4.8도)

4위: 카스(4.5도)

5위: 하이트 (4.3도)

 

해외 맥주 도수 순위

 

▷ 세계맥주 도수

(세계맥주는 종류가 많기 때문에 인기 맥주 순위를 참고하여 리스트 작성)

 

1위 듀벨(8.5도)

2위 파울라너 헤페 / 산토리 프리미엄 (5.5도)

3위 하이네켄 / 아사히 /산미구엘 /1664 블랑 / 기린이치방 / 스텔라 아르투아 / 삿포로 / 버드와이저 (5도)

4위 칭따오 (4.7도)

5위 코로나 (4.6도)

6위 필스너우르켈(4.4도)

7위 호가든 (4도)

 

 

 


3) 와인 

 

★ 와인 용량 & 칼로리

 

레드와인

 

▷ 레드와인 한병 용량: 750ml

▷ 레드와인 칼로리: 1병 530~750kcal (1잔 100cc = 70~100kcal)

레드와인 1병 → 7~8잔 나옴 

 

레드와인 도수 : 보통 13도~15도 사이( 종류마다 다름 )

 

화이트와인

 

▷화이트인 한병 용량: 750ml

▷화이트와인 칼로리: 1병 450~680kcal(1잔 100cc = 60~95kcal)

 

▷화이트와인 도수: 보통 11도~13도 ( 종류마다 다름 )

 


소주 vs 맥주, 건강에 더 안좋은 것은?

 

 

 

술 종류에 상관 없이 빈도수와 양에 따라서 모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알코올 자체가 간에 부담을 크게 주기 때문에 무슨 술이든 건강에 해로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도수는 소주, 와인, 맥주 순으로 높은데요, 반면 숙취는 와인, 맥주, 소주 순으로 심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 이유는 숙취를 유발하는 물질때문인데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은 알코올보다 10~30배 독성이 강합니다.

이 물질은 얼굴을 붉게 만들고 속을 울렁거리게 하는 등 각종 숙취 유발의 주범이에요.

 

아세트알데하이드는는 국제 암 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등록되어있으며 세포와 DNA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알코올이 간에 도달하였을때 알코올 분해 효소에 의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깁니다.

이것이 다시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에 의해 아세트산 + 물로 분해되기 전까지는 우리 몸에서 "독소"로 작용합니다.

 

술을 많이 마실 수록 숙취가 심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 아세트알데하이드 양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술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생기는데요,

맥주, 와인, 막걸리 등 발효하여 만드는 술은 발효 과정에서 여러 미생물이 화학작용을 일으켜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불순물도 만들어냅니다. 

 

즉, 발효주를 마시면 술 자체의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바로 체내에 들어오는 것과 같아 도수가 낮더라도 숙취가 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 소주는 생산 과정에서 여과, 증류 과정을 거치며 불순물이 제거되어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소주 역시 인체에 들어와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성되기때문에 몸에 좋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맥주, 와인과 같은 발효주에는 이미 술 자체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들어있으며 인체에 들어와 분해되면서 추가로 생성되어 숙취가 더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정리

 

모든 술이든 마시는 빈도가 잦거나 과음하게되면 좋지 않다.

하지만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발효주에 더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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