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효능, 부작용, 칼로리, 하루 섭취량 (+정구지, 졸, 솔 등 지역별 이름)
남성의 스테미나 강화에 좋다고 알려진 부추!
사실 부추는 철분도 가득하여 여성의 건강에도 매우 좋답니다.
부추는 전으로 먹어도 맛있고 삼겹살과 구워 먹어도 참 맛있는데요,
오늘은 부추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
칼로리와 일일 권장 섭취량을 살펴보아요.
그리고 부추가 지역별로 어떻게 다르게 불리는지,
부추 사투리 모음도 확인해보아요!
< 부추 효능 6가지 >
1. 간 건강
부추는 간을 해독시켜주고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간의 해독을 돕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E, 칼슘, 철분 등
각종 간 건강에 순기능을 하는 영양소들이 풍부하답니다.
이에 평소 숙취 후 쉽게 피로하거나 지방간, 간경화 등 간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피로 회복 및 간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답니다.
2. 피로 회복
부추 속 황화아릴 성분은 천연 피로회복제라고 불리울만큼 떨어진 체력을 향상시켜주고
남성의 정력강화에 도움될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탁월하답니다.
약간 매운 맛을 내는 이 성분은 비타민B1(피로 회복 기능)이 체내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운동 후 섭취하시면 피로를 푸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단백질 보충을 위해 고기를 드실 때 함께 구워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3. 정력 강화
부추의 정력강화 효과는 워낙 유명하지요.
양기채소로 불리울 만큼 남성 스테미나 강화에 뛰어나답니다.
부추 속 황하알릴 성분은 비뇨 생식기의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튼튼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발기부전, 조루증과 같은 남성의 성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B1과 결합하여 활력증진을 도와 정력 증진에도 좋으며 원기회복에도 뛰어나답니다.
4. 암 예방
부추에는 항산화 역할을 하는 '베타카로틴'성분이 가득하여 항암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부추에는 애호박보다 베타카로틴이 무려 18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으며
배추보다는 무려 80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있답니다.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세포 변이를 막아주어 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알리신'성분은 손상된 DNA를 재생시켜주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주어
위암, 폐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5. 혈액순환 개선
부추 속의 풍부한 황화알릴 성분은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륨이 다량으로 들어잇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줘주며
피를 맑게 해주고 뭉쳐있던 어혈을 풀어준답니다.
따라서 부추를 먹으면 노폐물 배출 효과로 피부톤 개선 효과도 보실 수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질환과 각종 성인병을 막을 수 있답니다.
특히 체내 말초신경을 활성화시켜주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냉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아요.
6. 빈혈 예방
부추는 철분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랍니다.
미역의 무려 3배 정도나 많은 철분이 부추 속에 들어 있으며,
부추의 엽산 성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촉진을 도와 체내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답니다.
이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빈혈 예방 및 개선에 좋아요.
부추를 섭취하시면 철분 부족 증상인 빈혈 뿐 아니라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술이 파래지는 증상을 개선하는 것에도 좋답니다.
(사람에게는 좋지만 강아지가 먹으면 반대로 용혈성 빈혈을 유발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추 부작용 및 섭취 주의사항>
1. 체내 열 많은 사람 섭취 주의
부추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랍니다.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이 섭취하시면 체질에 맞지 않아
발한, 발열, 구토,두통 등의 증상이 유발될 수 있어요.
2. 장 예민한 사람 섭취 주의
위장이 약한 사람이 부추를 과다 섭취하게되면
섬유질을 너무 많이 먹게 되어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부추 칼로리 및 일일 권장섭취량 >
★ 부추 칼로리: 100g당 약 31kcal
★ 부추 하루 권장섭취량: 70~100g
<부추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 >
부추는 지역마다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경상도, 충북에서는 부추를 "정구지"
충남에서는 "졸" / 전남에서는 "솔" 이라고 한답니다.
"건강에 탁월한 부추"
여성분들도 꼭 챙겨드세요: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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