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도 선크림 발라야 할까? (+조명, 컴퓨터 화면으로도 탈까? / 선크림 추천)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발라야할까요?

 

 

형광등 / 조명으로도 얼굴이 탈까요? 

자외선은 유리를 뚫고 들어올까요?

 

그렇다면 어떤 선크림을 바르는게 좋을까요?

 

오늘 모두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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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내에서도 선크림 발라야 할까?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은 바로 '발라야 한다'입니다.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더라도 아침 세안 후 기초화장품을 바르고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BC로 나뉘는데요,

 

UVC는 오존층에 의해 거의 차단되어 지표면에 도달하지 않고

 

 UVB는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해 실내에서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파장이 긴 UVA는 자외선은 창문과 유리를 뚫고 들어와 피부까지 닿는답니다.

 

또한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멜라닌을 만들어내고 피부노화를 일으킨다고

일부 전문가들이 밝힌 바 있습니다.

 

(조명 / 형광등은 자외선 방출량이 극히 미미하여 피부를 노화시킬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암막커튼이 아니라면 자외선이 밝은 색상이나 얇은 커튼도 그대로 통과하여

진피층까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라고 자외선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실내에서만 활동한다고 선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자외선 중 앞서 소개한 UVA를 그대로 다 받아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파괴되어 노화가 촉진되고 기미가 생기는 등의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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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내 선크림 추천

 

출처: 폴라스초이스

 

 

SPF(Sun Protection Factor) 지수는 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며,

SPF 옆 숫자가 클 수록 UVB를 많이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주로 활동할 경우에는 UVA를 차단하는 정도를 표시한

"PA (Protection grade of UVA)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CMN

 

 

PA는 숫자 대신 '+'를 사용하며, +가 많을 수록 UVA를 더 많이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주로 활동한다면 SPF30 PA++ 정도가 적당하며,

이보다 높은 지수를 바르셔도 문제는 없습니다만,

 

지수가 높을 수록 화학물질이 더 포함되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라면 SPF30 PA++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꼼꼼히 클렌징하여 제거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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