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5가지 효능, 부작용, 용과 맛 / 용과 먹는법, 다양한 활용 방법

용과 5가지 효능, 부작용, 용과 맛 / 용과 먹는법, 다양한 활용 방법

 

비움반찬

용과

 

용과는 드레곤푸르트 라고도 하며, 가지에 열매가 열린 모습이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과 닮아서 붙여진 명칭이에요. 붉은 껍질을 벗기면 까만 씨가 콕콕 박힌 흰 과육이 나오는데요, 씨도 같이 먹을 수 있어 먹기 편한 과일이며 맛은 단 맛이 적으며 상큼한 편입니다. 씨들이 톡톡 씹혀 식감이 좋아요.

 

 

 

선인장열매의 한 가지이며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와동남아시아 일부 따뜻한 지역(베트남, 타이완, 중국, 일본 등)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특산품으로 용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7~8월에 제철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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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5가지 효능 >

 

1. 혈관 건강

 

용과 속 검은색 씨에는 오메가3, 오메가9 등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줍니다.

또한 용과 속 항산화물질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칼륨은 체내 과다한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고 고혈압과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혈전 생성을 막아주고 각종 심혈관계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줍니다.

 

2. 소화기능 향상

 

용과는 다량의 섬유질을 포함하고있어 장 운동을 촉진시켜주고 변비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이랍니다.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소화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특히 레드용과에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하여 장내 환경 개선 및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춰주고 유지해주며 변을 물렁하게 해주어 건강한 장 활동을 돕습니다.

 

 

3. 항산화작용

 

용과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는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백혈구 활동을 활성화시켜주어 외부 병원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길러줍니다.

특히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와 같은 유행성 질환도 막아줍니다. 

 

4. 빈혈 예방

 

용과에는 철분, 엽산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답니다. 용과 1회 제공량(200g)에는 철분이 2.4mg, 엽산이 58㎍씩 함유되어 있습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을 만들어내는데 필수 영양소이며 체내 산소운반과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성분이랍니다.

엽산은 철분의 체내 흡수를 돕고 적혈구의 성숙을 촉진하는 비타민으로 철분 섭취시 필요한 성분이에요.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빈혈환자 30명 대상으로 8주간 용과 분말을 하루 20g씩 섭취하게 하였더니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와 페리틴 수치가 유의미하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5. 피부 건강

 

용과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피부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탄력있는 피부를 가꿀 수 있으며 피부 톤을 환하게 밝히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항염효과가 탁월하여 체내 염증을 제거해주고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 완화에도 좋습니다.

용과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세포 수분 조절을 도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과육 100g당 칼륨 함량이 사과나 배보다 더 높은 272mg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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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 >

 

1. 차가운 성질 주의

 

용과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 저체중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몸이 냉한 분들이 용과를 과다섭취하게 될 경우 부작용으로 복통,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깨끗이 씻어서 먹기

 

용과 껍질을 먹지 않는다고 하여 바로 칼로 잘라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용과를 껍질채 자르면 세균이 과육에 묻을 수 있으므로 항상 겉 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잘라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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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먹는 법 >

만개의레시피

 

용과는 껍질이 단단해보이지만 바나나처럼 잘 벗겨지는 과일이에요.

용과는 끝부분을 도려낸 후 칼로 바나나 껍질을 벗기듯 하면 잘 벗겨집니다.

빨간 부분을 제거하고 흰 부분을 드시면 됩니다.

 

용과 맛은 단맛이 적은 배와 상큼한 키위를 섞은 맛이에요. 

많이 달지않기 때문에 열대과일 중 너무 달지 않은 과일을 드시고 싶으시면 용과를 추천드려요.

미리별집밥의정석

 

용과 껍질 활용 시, 용과를 잘라 접시에 옮겨 담을 때, 용과 껍질은 색깔이 예뻐 장식도 되고 밑접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용과를 반으로 가른 후 과육만 숟가락으로 떠내면 쉽게 쏙 빠진답니다. 용과 껍질은 반으로 잘라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과육을 플레이팅할 때 담아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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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는 다양한 방법--

 

1. 차갑게 해서 먹기

 

 

 

용과는 차갑게 해서 먹으면 더 달아집니다.

따라서 껍질이 딱딱한 용과를 실온에서 2~3일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후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껍질이 말랑해졌을 때 냉장고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2. 용과 갈아먹기(주스/에이드/스무디) 

용과 자체가 그리 달지 않은 편이므로 요구르트와 꿀을 넣어 갈아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달달하고 씹히는 맛이 좋아 아이들도 곧잘 먹습니다. 사이다도 넣어서 용과 에이드를 만들어 마셔도 맛이 좋습니다.

얼음을 조금 넣고 요거트나 우유와 혼합해 바나나와 베리류를 추가해서 믹서기에 넣고 갈아 꿀로 당도를 조절하면 달콤한 스무디가 됩니다.

 

3. 샐러드 토핑

 

용과는 샐러드 토핑 재료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많이 달지 않으므로 달달한 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망고나 바나나를 함께 넣으셔도 좋으며 드레싱으로 요거트를 추가해서 샐러드에 함께 넣어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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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단골 과일, 용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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