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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바디헬스(영양, 미용, 건강정보)

자꾸 깨지고 갈라지는 손톱, 왜 그럴까? 튼튼하게 잘~ 기르는 방법!

by 아임파인토리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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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자꾸 갈라지고 깨지는 이유, 무엇일까?>

 

 

어느 순간부터 내 손톱이 점점 얇아지고 약해진다면,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손톱으로 나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손톱이 자꾸 부서지고 약해지는 이유와 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손톱이 자꾸 갈라지고 깨지는 이유??

 

1. 단백질 부족

 

:우리의 머리카락과 손톱은 단백질인 '케라틴'이 주요 구성물질입니다. 

따라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손톱이 튼튼하게 자라지 못하고 얇아지거나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이 '케라틴'은 손톱의 가장 끝부분에서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주는 장벽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답니다.

▶해결 팁: 

양질의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해 줍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우유, 콩, 달걀 등 고단백 음식을 식단에 포함시키도록 합니다.

 

만약 손톱이 이미 손상되어 재생과 상처회복이 잘 되지 않고 있다면,

틈날 때마다 핸드크림을 손에 발라주어 건조함을 막아주도록 합니다.

 

손톱뿐만 아니라 머리카락도 힘없이 끊어지며 케라틴이 많이 부족하다 느껴진다면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비타민 부족

 

비타민이 부족해도 손톱이 약해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케라틴이 생성되려면 비타민 B7 비오틴, 비타민A, 비타민D가 필요한데요,

이 중에서 특히 '비오틴'은 손톱, 머리카락 생성에 깊은 관여를 한답니다.

탈모 영양제로도 유명한 '비오틴'은 손톱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해결 팁: 

비오틴은 영양제로 섭취도 가능하며 이는 튼튼한 모발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섭취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잦은 네일아트

 

여자들의 기분전환에 최고인 네일아트! 

 

한번 하고 나면 몇 주동안 손톱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 네일아트는, 

안타깝게도 젤 네일 속 화학성분이 손톱 표면을 덮어 숨을 쉬지 못하게 한답니다.

젤 네일을 한 채로 오래 두고 있으면 손톱이 약해지고 두께가 점점 얇아지기도 합니다.

 

▶해결 팁: 

손톱만을 위한 영양제를 구입하여 틈날 때마다 큐티클 부분에 발라주거나

네일아트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받도록 합니다.

 

이미 아트를 한 경우라면, 젤 네일은 수분을 많이 손실시키기 때문에

손톱 강화에 좋은 '펩티드'가 함유된 손톱과 큐티클 강화 크림을 바르는 등 꾸준한 보습에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젤 네일을 억지로 떼어내지 않도록 합니다(표면까지 떨어져 나갑니다)

 

4. 잦은 손 씻기

 

직업이나 업무 환경에 따라 자주 손을 씻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더욱 손 보습에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요,

손을 너무 자주 씻으면 손 습진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비누 속 계면활성제, 방부제, 색소나 향료 등이 손과 손톱을 과도하게 자극하게 되며,

외부에서 세균 등의 침입을 막아주는 '상재균'의 순기능까지 저하시킬 수 있게 됩니다.

 

▶해결 팁: 

 

설거지나 청소를 할 경우 등 세제나 염색제 등 화학물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손을 다 씻고 손톱까지 바짝 건조하도록 합니다.

완전히 말려주어야 손톱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매니큐어처럼 바를 수 있는 형태의 손톱 강화제로 손톱을 견고하게 해 주고 

핸드크림은 잊지 않고 챙겨 바르도록 합니다.

 

외출 시에는 선크림도 챙겨 발라 주어 손의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5. 손 거스러미를 떼는 습관

 

손 거스러미가 생기는 이유는 손이 건조한 것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거스러미는 손톱 주변 피부가 건조할 경우 약해진 손톱이 맞닿는 살이 일어나서 생기게 됩니다.

 

손 거스러미가 거슬려 잡아떼는 습관은 손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거스러미 튀어나온 부분을 잡고 떼어내는 것은 살아있는 조직을 떼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통증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연약한 살이 노출될 경우 감염 위험이 있답니다. 

손발톱 피부 주위가 벌겋게 부풀어 오르며 열감이 나기도 하는

"조갑주위염= 생손, 생인손, 생손앓이(순우리말)" 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고름이 찰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해결 팁: 

 

거스러미 뿌리 부분(살과 가까운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거스러미 부분을 살짝 눌러 조금의 간격을 두고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손끝을 향하는 방향으로 잡은 상태에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제거 후에는 가능하면 소독 후 보습제를 발라주도록 합니다.

 

평소 손에 수분공급을 잘해주고, 

손톱을 물어뜯거나 너무 짧게 깎는 행위도 삼가도록 합니다.

 


 

 

자, 오늘은 손톱이 자꾸 깨지는 이유와 

예쁜 손 관리를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부들부들 아기손~ 우리도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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