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특집) 파스타 면 종류/파스타 면 삶는 시간 (숏파스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글에 이어 숏 파스타의 면 종류와
파스타 면 종류별 특징, 그리고 삶는 시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롱파스타 종류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D
2024.10.28 - [일상정보] - 파스타 특집) 파스타 면 종류 /면 삶는 시간 (롱파스타)
★ 숏 파스타 ★
1인분= 100g
1.푸질리(Fusilli) /로티니(Rotini)
▷삶는 시간: 7~8분
나사모양처럼 꼬불꼬불한 것이 특징입니다.
소스를 흡수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 파스타 소스 맛을 가득 느낄 수 있으며,
주로 알덴테로 꼬들꼬들하게 삶아 사용합니다.
뷔페나 피자헛에서 토마토 소스, 완두콩과 함께 버무러진 파스타 종류로 유명하며,
냉파스타 재료로 많이 사용되며 토마토 소스와도 잘 어울립니다.
로티니는 푸질리보다 조금 더 두껍지만 크게 구분 없이 사용합니다.
2. 리가토니(Riganoti)
▷ 삶는 시간: 12~13분
잘린 파이프처럼 가운데에 구멍이 엄지손가락만큼 크게 뻥 뚫려있으며
끝부분이 일자로 뚝 잘려있는 면입니다.
우리나라 손가락 뻥 과자처럼 생겼지만 훨씬 얇고 겉에 줄무늬가 있습니다.
이름은 'large grooved(굵은 줄무늬)'라는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소스가 안쪽의 넓은 면까지 잘 스며들어
면을 씹으면 소스맛이 터져나오듯 풍부하게 잘 느껴집니다.
토마토소스, 진한 크림 소스, 미트 소스 등의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3. 뇨끼(Gnocchi)
▷ 삶는 시간: 2~5분
이탈리아 수제비로 불리우는 파스타이며,
한국의 작은 떡이나 팥죽에 넣어먹는 새알처럼 생겼습니다.
'옹이'라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된 이름이랍니다.
세몰리나, 감자, 밀가루 등으로 만드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이탈리아 지역에서는 시금치, 호박, 채소 등으로 반죽을 만들기도 합니다.
보통은 그라탕에 많이 넣어 사용되며
토마토 소스, 꾸덕한 크림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4. 파르펠레 =팔펠레 (Farfalle)
▷ 삶는 시간: 10~11분
리본 모양이 특징인 파스타입니다.
이름은 모양을 따라 '나비'라는 뜻이며,
토마토 소스, 오일, 크림 소스, 치즈와 생크림과도 잘 어울리며
오일과 바질을 넣은 차가운 샐러드에 많이 사용됩니다.
5. 마카로니/엘보우
▷ 삶는 시간: 7~8분
지름 3~5mm 구멍 뚫린 원형의 숏 파스타.
길이 상관없이 길거나 짧은 것 모두 마카로니라 부르는데,
한국에서는 흔히 엘보우를 마카로니라고 많이 부른답니다.
엘보우는 길이가 짧고 굽은 모양입니다.
한국 돈까스와 같이 곁들여 나오는 샐러드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맥앤치즈 요리에 많이 사용합니다.
토마토, 크림소스와도 궁합이 좋습니다.
6. 라비올리 (Ravioli)
네모난 파스타 두 층 사이 고기, 치즈 등을 소를 넣어 만든 파스타입니다.
보통은 면을 삶은 후에 소스와 함께 요리하는데에 비해,
라비올리는 만두처럼 속 내용물을 먼저 채운 후 끓는 물에 삶아
그대로 먹거나 소스나 치즈를 그 위에 뿌려 먹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수프에 넣어 먹거나 튀겨서 먹기도 합니다.
7. 콘킬리에(Conchiglie)= 점보쉘(Jumbo shell)
▷ 삶는 시간: 12~13분
작은 고둥 혹은 소라껍데기처럼 생긴 면으로,
넓적하고 둥근 모양이며 소스가 안쪽으로 듬뿍 채워지게 됩니다.
이탈리아어로 '조개껍데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크기는 대략 10~20mm입니다.
수프나 샐러드에 많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토마토 소스나 크림 소스와도 잘 어울리며 오일과도 궁합이 좋습니다.
8. 펜네(Penne)
▷ 삶는 시간: 11~12분
끝을 어슷하게 사선으로 자른 속이 텅빈 면 입니다.
겉표면에 울퉁불퉁하게 홈이 있어 소스가 잘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펜네의 이름은 'Penne'은 파스타 끝이 펜촉처럼 뾰족하고
마치 펜대처럼 생기기도 하여 붙여졌습니다.
한국 레스토랑에서 푸질리와 함께 많이 사용되는 숏파스타이며,
진한 토마토 소스, 크림소스, 바질 페스토 등 모든 소스와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9. 토틸리니 =토르텔리니 (Tortellini)
한국의 손만두처럼 생긴 파스타입니다.
치즈, 야채, 고기 등으로 속을 채운 파스타이며,
볼로냐 지역에서 유명하며 크기는 대략 2cm입니다.
보통은 색깔을 다양하게 내어 사용하는데,
토마토로 붉은색, 시금치로 초록색 등을 만들어 냅니다.
보통은 위에 소스를 뿌려 먹지만
수제비나 만둣국처럼 수프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
# 그외 숏파스타 종류:
제멜리, 오레키에테, 오르초, 로텔레, 오르초, 제멜리, 마니코티, 카넬로니, 쿠스쿠스,
카펠레티, 루마케, 루오타, 스트로차프레티, 리촐리, 말탈리아티, 미스티 등
롱파스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D
▼ 아래 클릭 ▼
2024.10.28 - [일상정보] - 파스타 특집) 파스타 면 종류 /면 삶는 시간 (롱파스타)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전자피 효능 및 부작용 / 먹는 방법 / 먹으면 안되는 사람 (0) | 2024.10.28 |
---|---|
가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 (+효과적인 관리법) (0) | 2024.10.28 |
파스타 특집) 파스타 면 종류 /면 삶는 시간 (롱파스타) (0) | 2024.10.28 |
가을 모기, 언제 사라질까? 왜 여름보다 더 쌩쌩해 보일까? (0) | 2024.10.27 |
동태, 황태, 생태, 명태, 북어 차이점은? (노가리,북어,코다리...명태는 이름이 몇개일까?) (0) | 2024.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