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vs 피망 차이, 색깔 별 "파프리카" 효능 정리

파프리카 vs 피망 차이, 색깔 별 파프리카 효능 정리

 

 

 

좌 피망, 우 파프리카 / 출처 초록마을

 

 

안녕하세요!

알록달록 아삭한 식감의 파프리카, 

스테이크, 볶음요리 등 각종 요리에 들어가는 피망.

 

비슷한 듯 다른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파프리카와 피망을 비교해보고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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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망 vs 파프리카 ★

 

파프리카는 피망을 개량하여 만든 것입니다.

 

피망과 파프리카는 '단고추'라는 같은 종이며 둘다 가지과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국, 일본은 피망과 파프리카를 구분하지만,

대부분의 서구권 국가에서는 따로 구분하지 않고 'bell pepper'라고 통일하여 사용합니다.

(아래 미국에서 부르는 '파프리카' 사진)

미국에서 Paprika란? (출처 spicejungle)

★ 서구권에서 파프리카(Paprika)란? 

미국, 영국 등 서구권 국가에서는 피망과 파프리카를 따로 구분짓지 않아요.
종을 닮은 모양이라서  'bell pepper'라고 부른답니다.
미국에서 Paprika는 피망, 고추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든 것을 뜻합니다.

 

< 피망 vs 파프리카, 전격 비교>

출처: 푸본현대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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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망 "

출처 전국도매시장

 

 

**피망 특징 확인하기**

 

☆ 형태: 피망은 껍질이 얇고 길쭉하며 끝이 뾰족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 맛:  파프리카보다 비교적 질긴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약간의 매운 맛이 납니다.

 

☆ 영양: 조직이 단단하여 열이 가해져도 쉽게 비타민C가 손실되지 않습니다.

초록색, 빨간색 두 종류가 있으며 초록색 피망에는 오렌지 3배의 비타민C가 들어있습니다.

 

☆ 활용: 조리하면 쓴맛이 줄고 단맛이 더 강해지며,

다른 향신료나 음식의 맛과 향에 조화롭게 잘 어울립니다.

따라서 볶음, 찜 요리에는 파프리카보다는 주로 피망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 파프리카 "

출처 나무위키

 

 

**파프리카 특징 확인하기**

 

☆ 형태: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더 두꺼운 편이며 끝이 뭉툭하여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 맛:    단맛보다는 매운맛, 쓴맛이 살짝 더 강하고 오이향, 풀향이 느껴지는 생피망과 달리

생파프리카는 매운맛은 거의 없고 단맛과 약간의 신맛이 주를 이루며

사과, 레몬의 시트러스 향이 느껴집니다.

 

☆ 영양: 색깔별로 효능이 조금씩 다르며

전체적인 비타민C함량은 피망보다 파프리카가 더 높습니다.

 

☆ 활용:   알록달록한 색감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파프리카는

생으로 사용하는 요리에 잘 어울리며,

특히 샐러드나 생채 요리처럼 열 조리 없이 가볍게 썰어 넣기에 좋은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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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프리카 색깔 별 효능 >

 

(1) 빨간색 파프리카

 장점: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의 왕이에요.

모든 파프리카 중에서 가장 비타민C 함량이 높답니다!

 

리코펜이 풍부한 빨간색 파프리카는 

체내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방지해준답니다.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줄 뿐 아니라,

노화를 예방해주고 콜레스테롤 산화를 줄여주어

혈관 건강에도 탁월하답니다.

 

자궁경부암, 췌장암, 폐암, 위암 예방에 특히 좋아요.

 

(2) 주황색 파프리카

 장점: 철분이 풍부하다! 

 

주황색 파프키라에는 철분이 풍부하답니다.

철분은 체내에서 혈액을 생성하는데 필수 요소이며,

충분히 섭취해야 신체 모든 부분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해줄 수 있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올 수 있는데요,

빈혈은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으로 심장병 위험을 높입니다,

혈색소가 낮을수록 신체가 혈액 전달을 위해 더 무리하게 뛰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철분이 풍부한 주황색 파프리카를 섭취하면

빈혈 예방 및 '철 결핍성 빈혈'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좋아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하여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3) 노란색 파프리카

장점: 심혈관계 건강에 탁월하다!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요.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이 각종 위협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하여

생체 방어기능으로 만들어내는 페놀 화합물의 일종이랍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답니다.

 

LDL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쌓이면 

고혈압, 뇌졸중, 뇌경색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시킨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이러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스트레스도 줄여주어 혈압을 안정화 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4) 초록색 파프리카

 

장점: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을 한 것입니다.

다른 파프리카보다 칼로리가 특히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채소랍니다.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숙변 제거에도 탁월하답니다.

체내 노폐물 배출도 원활해져 붓기 제거에도 도움이 되어요.

 

주황색 파프리카처럼 철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빈혈 예방 및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먹는 법은 익히지 말고 생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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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피망 비교 / 파프리카 효능"

다음에도 유익한 글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