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세럼 / 에센스 / 오일 차이 (+헤어오일, 드라이 전 vs 후)
종류가 너~무 많은 헤어제품들!
화장품 종류는 어쩜 이렇게 다양한지, 차이점이 뭔지도 헷갈립니다.
오늘은 헤어에센스 종류와 바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헤어 세럼 / 헤어 에센스 / 헤어 오일 차이 >
1. 헤어 세럼
(영양<수분)
-세럼, 에센스, 오일 중 가장 가볍다.
-열에 강하다.
-드라이를 자주 한다면, 모발에 도포 후 모발 보호용으로 자주 사용!
-보습에 초점, 수분이 많아 끈적이지 않고 모발에 금방 흡수된다.
-젖은 모발, 건조 모발 모두 사용 가능
(BUT, 건조 전 발라주면 모발보호 가능)
2. 에센스
(영양,수분 보통)
-모발 보습 + 영양, 윤기(오일 다량 함유)
-단백질이 주 성분으로,모발이 젖어있을 때 도포
-손상된 모발을 빠르게 재생시키는데 도움됨
-드라이 마지막에 가볍게 바르면 좋음
-빗질 시 엉킹 방지해줌
3. 헤어 오일
(영양>수분)
-모발 후관리 제품
-손상이 심한 모발 및 건조한 모발에 적합
-펌을 했다면, 오일 타입 에센스는 피하기
(웨이브가 들어간 모발은 스트레이트보다 상대적으로 부스스한 감이 강하여
오일 에센스 효과가 떨어짐)
< 드라이 전 vs 후? >
베스트는 두번 다 바르는 게 좋아요.
하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린스 / 트리트먼트 / 헤어팩 사용한 날 "드라이 후" 발라주세요.
< 헤어오일 / 에센스 바르는 방법 >
-드라이 전 (머리 감은 직후):
젖은 모발에는 세럼이나 에센스가 좋아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타월드라이 후 모발이 물기를 촉촉히 머금고 있는 상태에서 발라줍니다.
긴 머리 + 가벼운 텍스춰의 에센스 경우, 1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 짜주시면 적당하며
머리가 짧은 경우는 양을 줄여 발라주도록 합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말려도 떡질 수 있어요)
손바닥에 제품을 짜준 후 잘 비벼서,
모량이 많은 뒷목 부분의 안쪽 머리카락부터 옆쪽 순서로 발라주시면 됩니다.
-드라이 후:
에센스나 헤어오일이 좋아요!
바르는 순서는 위와 동일하게,
뒷목 안쪽 머리카락부터 옆쪽 순서로 발라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순서인 바깥쪽(겉으로 노출된) 머리카락은 직접적으로 도포하기보다는
손가락 빗질을 하며 남은 에센스로 쓸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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