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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헬스, 뷰티)

몸매 라인을 무너뜨리는 "반드시 피해야 할 자세" 알아보기 (나쁜자세 & 좋은자세)

by 아임파인토리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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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들이는 건 한순간, 망가지는 내 몸은 평생!

 

 

 

 

몸매를 망가뜨리는 자세,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나도 모르게 일상 속에서 하던 좋지 않은 자세들,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어떤 자세들이 내 일상 속에 자리하면 좋을지,

좋은 자세들도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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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라인을 무너뜨리는

반드시 피해야 할 자세 3가지

 

 

1. 턱을 괴는 자세

 

턱을 자주 반복적으로 괴는 자세는 힘이 비대칭적으로 작용하여 

턱을 타고 목부터 척추까지 쭉 비틀리게 될 수 있습니다. 

기울어짐이 심하면 심할 수록 경추부 인대에 압박이 가해져 휘거나

근육에 손상이 올 수 있어 경추부염좌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염증으로 인해 얼굴이 붓고 균형이 무너져 형태가 변형될 위험도 있어

턱을 괴면 '얼굴이 커진다'는 속설은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허리에도 큰 부담이 갈 수 있어 턱을 괴는 자세는 피하도록 합니다.

 

2. 엎드린 자세

 

엎드린 상태로 팔꿈치로 바닥을 받친 상태로 핸드폰을 보거나 책을 보는 경우 많으시죠?

아마 이러한 자세를 취한 후 일어나려고 하였을 때 허리가 뻣뻣해진 느낌을 받아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이 자세가 근육과 인대를 경직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엎드린 자세는 경추부터 척추까지 상당한 무리를 주는 매우 좋지 않은 자세이며,

거북목과 일자목까지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3. 양반다리 

 

한국에서는 아직 신발을 벗고 바닥에 앉는 좌식 문화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양반다리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이 양반다리 자세는 관절과 척추에 해롭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양반다리를 할 때, 한쪽 다리는 위로 반대쪽 다리는 아래로 향하면서

골반이 틀어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 자세는 무릎 관절에도 매우 좋지 않은데요, 

무려 130도 이상 과도하게 구부려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관절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무릎뼈 사이의 연골판에도 내부 압력이 가해져

평소 무릎통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지름길이 됩니다.

 

평소 골반이나 엉덩이, 허벅지 뒤쪽(햄스트링)부위가 뻣뻣하신 분들 또한

이 양반다리 자세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평소에는 어떤 자세가 가장 좋을까?

 

일상생활 속 좋은 자세 실천 3

 

 

1. 바른 자세로 서기

 

서 있을 때는 짝다리를 짚거나 골반이 뒤로 빠지거나 배가 앞으로 튀어나오는 자세가 아닌,

머리 위로 무언가가 쭉 잡아 당긴다는 느낌으로 허리가 펴진 상태가 가장 좋습니다.

 

발바닥으로 바닥을 골고루 체중을 실어 서있는 것이 중요하며,

무릎이 너무 바짝 펴지지 않아도 됩니다.

 

목을 집어넣고 허리를 쭉 펴며, 배를 집어넣는 것까지만 신경쓰면 하체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으니

나머지는 편안하게 서 있도록 합니다. 

 

 

 

2.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여 자기

 

잠을 잘 때에는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무릎 바로 밑에 베개(여분 베개가 없다면 이불을 돌돌 말아서)를 받쳐

다리가 살짝 굽혀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옆으로 누운 경우에는 무릎과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 안고 자는 형태로 하시면 됩니다.

침대 매트리스는 너무 푹신한 것 보다는 조금 단단한 것이 오히려 척추건강에 좋으며

이불은 계절과 체질에 맞는 형태로 덮고 자도록 합니다.

 

이렇게 베개를 다리 아래에 놓고 자게 되면, 다리 높이가 심장보다 높아져 붓기 완화에도 좋으며

관절에 무리도 가지 않으며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생각날때마다 스트레칭하기

 

 

평소 틈틈이 스트레칭하는 습관은 참 좋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장시간 하다가도 중간에 창밖 먼 곳을 20초간 응시하는 시간을 잊지 말고 가지시길 바랍니다.

 

또한 너무 같은 자세로 앉아만 있는 것도 좋지 않으니 물이라도 뜨러가는 목적으로 일어나서

정수기까지 걸어가며 가볍게 기지개를 펴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큰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경직된 몸을 틈틈이 풀어주어 젊고 유연한 몸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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