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BTI 비율 순위 통계를 살펴보도록 하자!
대한민국을 강타한 MBTI 검사! 과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유형은 무엇일까?
아래 통계는 MBTI 정식검사(유료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통계가 아닌, 테스트모아가 Carl Jung과 Isabel Briggs Myers의 성격에 대한 유형학적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자체제작한 MBTI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통계이다. 2023년 3월~2023년 8월까지 검사를 완료한 104,484명에 대한 통계이므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통계이다. 16-Personalities의 결과가 궁금하다면 쭉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16-Personalities 통계 결과는 2021년 5월 14일 기준이며, 응답자는 70,266명이다)
한국 MBTI 순위 통계표(출처: 테스트모아-2023년 7월 25일 기준)
순위 | 유형 | 비율(총 104,484명) |
1 | ISFJ | 9.08%(9484명) |
2 | ISTJ | 8.89%(9289명) |
3 | INFP | 8.07%(8435명) |
4 | INFJ | 7.68%(8021명) |
5 | ENFP | 7.36%(7695명) |
6 | ISFP | 7.13%(7447명) |
7 | ENFJ | 6.61%(6910명) |
8 | ESFJ | 6.31%(6598명) |
9 | ESTJ | 6.11%(6381명) |
10 | ISTP | 5.37%(6241명) |
11 | INTJ | 5.97%(5607명) |
12 | ESFP | 5.21%(5444명) |
13 | INTP | 4.92%(5143명) |
14 | ENTJ | 4.87%(5084명) |
15 | ENTP | 3.61%(3767명) |
16 | ESTP | 2.81%(2938명) |
한국에서 가장 많은 MBTI 유형 1위는 바로 ISFJ이다. 간단하게 '잇프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장 적은 MBTI는 ESTP이다.
MBTI별 궁합은 다음과 같다.
+도대체 MBTI가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신뢰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MBTI에 대한 추가설명이 필요하다면 여기를 주목하라. MBTI가 무엇인지, 누가 만든 것인지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것이다. 또한 I/E, N/S, F/T, P/J 등 각각 극이 되는 성격 두 가지 중 하나로 좁혀지는 그 척도의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보고 끝으로 MBTI끼리 궁합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에서 맨 앞의 알파벳을 딴 것으로, 캐서린 쿡 브린스(Katharine c. briggs)와 그녀의 딸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스(Isabel Briggs Myers)가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인 칼 융(Carl Jung)의 심리 유형 이론을 토대로 고안한 성격유형 검사 도구이다. 이 검사는 내향성(I)/외향성(E), 감각(S)/직관(N), 사고(T)/느낌(F), 판단(J)/지각(P) 이렇게 네 가지 범주가 두 가지 극이 되는 성격으로 각각의 척도가 이루어져 있다. MBTI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유형을 16가지 중에서 찾을 수 있다. 내향성(Introversion)과 외향성(Extroversion)은 선호하는 세계가 내면세계인지 혹은 세상과 타인인지로 나누어진다.
직관(iNtuition)과 직관(Sensing)은 인식의 형태가 실제 너머로 인식(상상)을 주로 하는지 혹은 실제적인 인식(현실적인 생각)을 하는지로 나눌 수 있다. 감정(Feeling)과 사고(Thinking)는 판단기준이 관계와 사람(감정에 기반함) 위주인지 혹은 사실과 진실 위주(사실을 기반함)인지로 나눈다. 마지막 인식(Perceiving)과 판단(Judging)은 생활양식에서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는 것인데, 즉흥적인 생활(무계획)을 하는지 혹은 계획적인 생활(계획)을 하는지로 나눌 수 있다.
정리:
1. 외향/내향=E/I
1-1. 외향(Extraversion)-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한다. 활동적인 것을 선호하며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느끼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체험하는 것을 선호한다.
1-2내향(Introversion): 혼자 휴식을 취하거나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한다. 한 가지 분야에 깊은 관심을 두고 혼자 몰두하여 체험하는 것을 선호한다.
2. 감각/직관=S/N
2-1. 감각(Sensing): 어떤 내용을 접했을 때 그것이 현실적인지에 대해 먼저 판단하는 유형이다. 사실적인 정보와 구체적인 세부내용에 흥미를 느낀다.
2-2. 직관(iNtuition): 어떤 내용을 접했을 때 종합적으로 구성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하는 유형이다. '만약에'라고 시작하는 상상을 하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3. 사고/감정=T/F
3-1. 사고(Thinking): 논리적인 근거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며, 사실에 기반한 것을 신뢰하며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목표 지향적인 성향이 강하다.
3-2. 감정(Feeling): 감정에 따라 행동이 따라가며,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개인적인 상황과 가치관이 먼저 고려되어 남들의 생각과 의견이 더 중요한 타입이다.
4. 판단/인식=J/P
4-1. 판단(Judging): 계획적이다. 행동을 하기 전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미리 세워야 편안함을 느끼며, 정해진 일에 맞춰 행동하는 것을 선호한다.
4-2. 인식(Perceiving): 즉흥적이다. 선 행동, 계획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유형이다. 계획이 유연하게 바뀌어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그러한 것에서 자유를 느끼기도 한다. 자율적인 환경을 선호한다.
네 가지 척도마다 두 가지 경우가 존재하므로, 2의 4 제곱으로 총 16가지의 유형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유형은 각 경우를 나타내는 알파벳 한 글자씩을 따서 네 글자로 "ENTJ"와 같이 표시한다.
요약:
-지금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은 MBTI 유형부터 적은 유형까지 순서대로 그 순위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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