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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증상, 자가치료 방법, 좋은 음식/나쁜 음식 (+ 약 얼마나 먹어야할까? )

by 아임파인토리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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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증상, 자가치료 방법, 좋은 음식/나쁜 음식

 (+ 약 얼마나 먹어야할까? )

 

 

 

 

출처: 닥터나우



 

목 이물감, 신트림, 구취, 속쓰림 등

역류성식도염은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10대 환자들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 자가치료 방법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음식,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 복용 기간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역류성식도염이란?

 

2. 역류성식도염 원인

 

3. 역류성식도염 증상

 

4. 자가치료 방법

 

5. 먹으면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음식

 

6. 약 복용 기간 / 치료기간 (내성 생길까?)

 


 

 

< 역류성 식도염이란? >

 

출처: 명지병원 사이트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 점막이 손상되며 염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위와 식도 사이에서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괄약근의 조임 기능이 약화되거나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노화로 인하여 괄약근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 2-30대에서 10대까지 환자분들이 늘어 다른 원인들을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역류성식도염 원인>

 

원인1. 잘못된 식습관



: 야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기름진 음식,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폭식, 과식 등 잘못된 식습관은

위에 내용물이 오래 정체되어있도록 하고 위액 과다분비를 유발하여,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게 되고 음식물과 함께 위산이 역류할 확률을 높인답니다.

특히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은 역류성 식도염에 매우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원인2. 비만, 임신 등 복압증가

 

: 비만이나 임신, 체중증가, 복수 등으로 위 내부 압력이 증가하게 되거나

복대를 착용하거나 만성 기침으로 인하여 복압이 증가하면 역류가 잘 일어나는 환경이 구성됩니다.

 

원인3. 음주, 흡연

 

위와 식도 사이에 음식물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조임쇠 역할을 하는 하부괄약근의 압력이 줄어들면

위 내용물이 올라오지못하도록 막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괄약근 압력이 줄어드는 원인은 대게 음주, 흡연으로 발생하는데요, 

음주는 위산 분비를 늘리고 흡연은 괄약근 기능을 약화시키고 침을 마르게 하는 구강건조증을 유발한답니다.

 

원인4. 자극적인 음식

 

위에 자극이 가는 음식으로 고카페인, 탄산음료, 산이 많은 음식 등이 있습니다.

커피, 초콜릿처럼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 뿐 아니라, 위에 자극을 주는 탄산음료, 산이 많은 토마토 소스나 오렌지주스,

화한 매운 맛의 박하사탕 등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원인5.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거나 긴장하는 상황이 잦아지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낮이 바뀐 채 생활하는 분들은 수면패턴이 불규칙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이 분비되어

위를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유발하는데요,

밤에 활동 후 아침에 잘 때 위 내용물은 없어 텅 비어있는데 위산만 분비되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역류성 식도염 증상 >

 

1. 속쓰림 

 

: 가장 흔한 역류성 식도염 증상입니다.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과 가슴 중앙이 화끈거리고 불편한 느낌이 들며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답답하고 메슥거리는 증상과 함께 속쓰림도 동반됩니다.

 

2. 신트림

 

: 트림을 하면 신맛이 올라오며, 식후 특히 많이 발생합니다.

트림과 함께 음식이 역류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혹은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았는데 자꾸 목구멍 너머에서부터 신맛이 느껴지는 트림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신트림과 함께 구취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3. 목 이물감

 

: 침 삼키기가 불편하거나(연하곤란) 통증이 느껴지며(연하통) 목에 무언가가 걸린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식도로 올라온 위산이 목을 자극하기 때문에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후두염이 동반되며 해당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반복적인 기침

 

기침이 계속 나오는데 감기가 아니라면 역류성식도염일 확률이 높아요.

식도로 역류한 위산이 기관지를 자극하여 잦은 기침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특히 밤에 잠자리에 들기 위하여 누웠을 때 기침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5. 쉰 목소리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 이물감과 함께 목에 통증이 느껴지고 목소리가 쉬는 '신음증'도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역류된 위산이 식도를 자극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목에 무언가가 걸린 느낌이 들며 바람소리가 나는 쉰 목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 역류성식도염 자가치료 방법 >

 

1. 올바른 식습관

 

야식, 과식, 폭식 등 잘못된 식습관을 없애고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음식은 너무 급하지 않게 천천히 섭취하도록 하며,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시거나 탄산음료를 마시는 행위도 지양하도록 합니다.

 

2. 규칙적인 양질의 수면

 

밤낮이 바뀐 생활습관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텅빈 위에 위산만 분비되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할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답니다.

수면부족 또한 스트레스를 일으키므로 매일 밤 규칙적인 시간에 하루 7시간정도 양질의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무엇보다도 식사 후 3시간은 지나서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 건강한 식단

< 식도염이 발생했을 때 먹으면 안되는 음식 >


①역류를 유발시키는 음식류

-면, 빵, 과자와 같은 밀가루 음식
-모든 종류의 술
-담배 
-치킨, 도넛, 감자튀김 등 튀김류 
- 버터, 마가린, 식용류, 크림

② 손상된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음식류

-박하, 파, 마늘, 계피, 박하 등 향이 강한 음식
-모든 종류의 탄산음료
-커피 
-초콜릿, 다크초콜릿
-신맛 나는 과일(감귤류, 토마토, 파인애플, 사과, 딸기, 포도 등)
-매우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 짠 음식 등 고자극 음식

 

<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도움되는 음식) >


1. 양배추 :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위산을 중화하는데 효과가 탁월합니다. 푹 삶아 드시거나 주스로 섭취하시면 좋아요.

2. 녹색 채소: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는 알칼리성을 띠어 위산 중화에 도움이 됩니다.

3. 노루궁뎅이버섯: 항염효과가 이씅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4. 신맛 없는 과일 (산도 낮은 멜론, 바나나)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어 위산을 중화시켜줍니다.

5. 닭고기와 생선: 단백질 공급원으로 붉은 육류보다 기름기 없는 닭고기와 생선이 좋습니다.

6. 캐모마일 :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는 소화에 좋으며 진정효과까지 있답니다.

7. 아몬드 : 건강한 지방이 들어있어 위산을 중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과다섭취시 설사 주의)

8. 오트밀 :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도우며 위산을 흡수하여 위벽을 보호합니다.

9. 꿀: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고 소화를 돕는 효소가 들어있습니다. 

10.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시면 위산을 희석하는데 도움이 되며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합니다.

 

 

4. 체중감량 등 복압낮추기

 

비만의 경우 복압이 증가하여 식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체중감량을 통하여 역류성 식도염 뿐 아니라 잦은 기침의 후두염 증상까지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정자세로 눕거나 몸을 숙이는 자세를 취할 경우 복압이 높아지므로

옆(왼쪽)으로 눕거나 등을 뒤로 젖히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취침 시 상체를 약간 높이면 복압이 낮아져 밤이면 심해지는 기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약 복용기간>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에 처방되는 약물들은 대부분 장기간 복용하여도 내성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2주 이상 연달아 사용 시 내성이 생길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약 복용 후 4주~8주간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생활습관 개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만약 치료기간이 6개월~1년 이상으로 길어져 간 건강이 걱정된다면,

간 수치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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