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 모음 2탄 (필수 속담 50선- "ㅂ~ㅎ")
1탄에 이어 2탄, 비읍~히읗까지의
한국 속담 모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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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주된 것보다 딸린 것이 오히려 더 크거나 많음을 의미하는 말.
52.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협력하여 하는 것이 훨씬 더 쉬워진다는 말.
53. 벼룩의 간 빼먹기
: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의 조그만 이익까지 얻어내려는 것을 이르는 말.
54. 병 주고 약 준다
: 해를 입혀놓고는 어루만지거나 도와주는 척 하는 모습을 이르는 말.
55.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겉모양이 좋으면 속의 내용도 좋다는 말 .
56. 빛 좋은 개살구
: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이 없다는 뜻.
57.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의 효율성, 명확성이 떨어진다는 말.
58. 새 발의 피
: 아주 하찮은 일이나 지극히 적은 분량을 뜻함.
59.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 어떤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말.
60.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어렸을 때 배우고 습관을 들인 것은 어른이 되어서도 남게 된다는 뜻.
61.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떠들썩하게 소문난 것이나 큰 기대에 비해 실속이 없거나 소문과 실제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
62.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이미 일을 그르치고 나서 뒤늦게 뉘어쳐도 소용이 없다는 뜻.
63. 쇠뿔도 단김에 빼라.
: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알고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
64. 수박 겉핥기
: 내용이나 참뜻은 모르면서 겉만 건디리는 일에 비유하여 아무런 소득 없는 행위를 이르는 말.
65. 식은 죽 먹기
: 어떤 일이 매우 하기 쉽다는 말.
66.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십 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
67. 아는 길도 물어가라
: 아무리 익숙한 일이더라도 남에게 물어보고 조심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뜻.
68.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어떤 일이나 소문이 전혀 근거 없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뜻.
69. 아닌 밤중에 홍두깨
: 예고도 없이 생각치도 못한 일이 벌어졌을 때 하는 말.
70. 약방에 감초
: 일마다 빠지는 일 없이 끼어들어 참견하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또는 긍정적인 뜻으로 어떤 자리에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을 비유하는 말이기도 함.
71.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못난 사람은 그 사람이 속한 무리들까지도 망신시킨다는 말.
72.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사람의 속마음은 알 수 없으니 늘 경계하고 조시행야한다는 의미.
73.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여러 번 계속해서 노력하고 애쓰면 어떤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뜻.
74,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
: 여름철에 감기 걸린 사람을 빗대어 말하는 말.
75.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은 바라지도 말라는 뜻.
76. 옥에 티
: 아무리 좋은 것에도 한 가지 결점은 있다는 말.
77.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말.
78. 울며 겨자 먹기
: 싫은 일을 좋은 척하고 억지로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79.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꺼리고 싫어하는 사람을 공교롭게도 피할 수 없는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는 말.
또는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 온 다는 의미이기도 함.
80.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능숙한 사람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의미.
81.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윗사람이 모범을 보여야 아랫사람도 본받아 잘한다는 뜻.
82.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무엇에 한 번 충격을 받은 다음에는 그와 비슷한 것이 조금만 보여도 깜짝 놀란다는 말.
83.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앞으로 크게 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그 장래성이 엿보인 다는 말,
84. 작은 고추가 더 맵다
: 겉으로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람이 하는 일이 더 다부지고 야무지다는 뜻.
85.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엉뚱한 데 가서 화풀이를 한다는 뜻.
86. 좋은 약은 입에 쓰다
: 듣기 싫고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들으면 이롭고 도움이 된다는 뜻.
87.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 아무리 고생만 하는 사람도 언젠가 좋은 시기를 만날 때가 있다는 말.
88.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성을 낸다는 뜻.
89.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무슨 일이든 그 시초가 중요하다는 의미.
90. 칼로 물 베기
: 다투다가도 시간이 조금 흐르면 곧 다시 좋아져 두 사람 사이에 아무 틈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
91.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뜻.
92. 티끌 모아 태산
: 작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
93.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어떤 허물에도 변명할 구실은 있다는 의미로,
무엇을 잘 못해 놓고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94. 하늘의 별 따기
: 지극히 어려운 일을 뜻함.
95.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날 길은 반드시 있다는 뜻.
96.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아직 철이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덤벼드는 것을 두고 하는 말.
97.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 남이 애써 일러 주는 말을 유념해서 듣지 않고 건성으로 흘려 듣는 것을 이름.
98. 한 술 밥에 배부르랴
: 무슨 일이고 부터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는 뜻, 힘을 조금 들이고는 큰 효과를 바랄 수 없다는 의미.
99. 함흥차사다
: 어떤 일로 심부름 간 사람이 한 번 떠난 뒤로 아무 소식이 없거나 회답이 좀처럼 오지 않는 경우를 빗대어 이름.
100.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마침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장본인이 나타났을 때 하는 말로,
그 자리에 사람이 없다고 하여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하지 말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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