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열매 '오디' 효능 & 먹는법 (부작용 안내)

뽕나무 열매 '오디' 효능 & 먹는법 (부작용 안내)

한솔원예종묘

 

 

 

 

작은 포도송이 같이 귀엽게 생긴 오디!

새콤달콤 보조개가 쏙 들어가게 맛있는 오디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탁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어요.

 

오늘은 오디에 대해 알아보고

오디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하루권장섭취량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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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Mulberry)

 

한솔원예종묘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주로 4~5월에 꽃이 피고 6월에 열매가 익는답니다.

열매는 덜 익었을 때 흰색이었다가 익어가면서 점차 빨간색으로 변하고

잘 익이면 짙은 보라색이 됩니다.

좌-뽕나무 (오마이뉴스), 우-오디 (여행스케치)

 

 

 

오디 열매는 6월에 수확하여 판매가 되지만,

거의 판매보다는 동네에서 직접 따먹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뽕나무 자체가 워낙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라

상업적으로 재배하는 곳이 많이 줄어든 실정입니다.

또한 과육이 무른 특징이 있어 장기 보관이 어려워서

주로 주류, 음료 등으로 가공하여 판매합니다.

(이 또한 가공설비를 갖추어 판매하면 수익률이 낮아 거의 보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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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의 효능 6가지 >

 

 

1. 노화 방지

코메디닷컴

 

짙은 보라색의 오디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몸 속의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어 피부의 잔주름을 예방해주고 

전반적인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2. 숙취 해소

조선일보

 

오디에 함유된 알라닌,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숙취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도와

알코올 섭취로 인한 숙취 증상을 해소시켜주는데 좋습니다.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알라닌은 근육 내 산성화를 막아주고 피로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3. 심혈관 질환 개선

출처 검진하이

 

오디에는 루틴 성분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좋아요.

루틴은 피를 정화시켜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혈액 순환 촉진을 도와 각종 순환계 질환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작용도 하여 체내 염증 억제에도 효과가 있어

뇌졸중, 뇌출혈 등 출혈성 질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4. 불면증 완화

출처 하이닥

 

오디에는 신경을 진정시켜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오디는 간과 신장의 기력을 회복시켜주고 심신을 안정시켜주어

'진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본초강목 의서에는 '오디는 혼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진정시킨다'라고 적혀있으며,

불면증, 건망증 증상 개선 및 스트레스 완화가 필요하신 분들이 드시면 좋아요.

 

 

 

5. 임산부 건강

(임신 초기에는 섭취X, 12주~19주차부터 적당량 섭취)

출처 한국일보

 

오디는 임산부에게 알려져 있답니다.

오디 자체에는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루틴 성분이 풍부하며

여성 중 특히 임산부가 부족해지기 쉬운 '철분'함량이 다량 들어있어

고혈압 관리, 빈혈 예방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이뇨작용에도 효과가 있어 임산부 변비 예방에 좋아요.

 

6. 당뇨 예방

출처 바이오타임즈

 

오디의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체내에 쌓인 콜레스테롤 배출을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염증 제거 효과도 있어 혈관 건강에 좋은데요,

오디의 데옥시노지리마이신 성분은 혈당을 강하시켜주고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 환자에게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오디에는 레스베라트롤이 포도의 약 150배 가량 더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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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 부작용 및 주의사항 >

 

1. 염색 주의

 

오디는 먹으면 입과 손이 진한 보라색으로 물들게 되는데요,

그 어떤 보라색 열매보다도 훨씬 색이 짙어 

옷에는 물론 손에 묻은 것 조차도 지워지는데까지 시간이 걸린답니다.

비닐장갑을 착용하거나 식기를 사용하여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2.알레르기 주의

 

드물게 오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섭취 시 부작용 반응(간지러움, 발진, 두드러기 등)이 일어나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거나 경미한 증상은 섭취 중단, 경과를 지켜봅니다.

 

3. 과다 섭취 주의

 

오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 복부 팽만감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당량만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오디는 찬 성질이므로 몸이 냉한 분들은 적정량 섭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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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 일일 섭취권장량 >

출처 단풍미인

 

오디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약 100g이며, 70~80개 정도 입니다.

 

오디 즙의 경우 하루 1~2포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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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오디"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오디 드시고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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