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9가지 효능 & 부작용, 오이 싫어하는 이유, 오이 유통기한 알아보기

< 오이 9가지 효능 & 부작용, 오이 싫어하는 이유, 오이 유통기한 알아보기 >

 

 

아삭아삭,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오이!

하지만 오이의 효능은 피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오늘은 오이 효능을 9가지 알아볼거에요.

그리고 오이 부작용까지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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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의 효능 9가지 >

 

 1. 고혈압 예방

 

음식을 짜게 먹으면 체내 나트륨 수치가 높아지고, 세포 속에 있는 수분이 혈관으로 들어오게 되며

혈관 내 수분 양이 증가하면서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져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이는 수분(95%)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하루 필요한 양의 칼륨 25%를 섭취할 수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체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 고혈을 예방해준답니다.

 

 

2. 항암효과

 

오이네는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이 가득한데요,

항산화제는 암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유해산소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이에는 쓴 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과 글루코사이드, 리그난, 아피제닌 등 생체 활성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오이 속 파이어스틴으로 불리는 플라보놀 성분은 DNA와 세포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해주어

강력한 암 퇴치 작용을 하며, 위에서 언급한 몇몇 항산화제 성분들은 직접 암 세포를 제거한답니다.

 

 

 

3. 다이어트 도움

 

오이는 영양소는 가득하지만 칼로리는 낮은 음식 중 하나이며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랍니다.

300g 오이 한 개에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4%가 들어있으며 비타민 K는 62%, 마그네슘은 10%, 칼륨은 13%입니다.

반면에 지방은 없고 탄수화물이 11g인데 비해 열량이 고작 45kcal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오이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4. 장 건강 도움

 

오이에는 섬유질이 매우 풍부한데요,

섬유질은 오이의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통째로 먹는 게 좋습니다.

수분이 많이 든 오이는 배변을 도와 변비를 막아주며 펙틴으로 불리는 수용성 섬유질이 장운동을 촉진시켜준답니다.

특히 피클 등 발효된 오이를 섭취하게 되면 장에 유익한 세균을 제공해주어 장 환경을 개선해준답니다.

장 건강이 좋으면 면역력도 함께 개선되며, 우울증과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행복지수도 높아집니다.

 

 

5. 해독 작용

 

오이는 혈액이나 장으로부터 쌓인 각종 독소나 폐기 물질들을 제거해 소화 기관이 잘 작동하도록 돕는답니다.

또한 오이는 천연 이뇨제로서 배설물을 통해 더 많은 독소를 제거하는데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거랍니다.

간은 해독 기능을 혼자서 하는데요, 오이 속 각종 성분들이 간의 해독 기능을 돕습니다.

오이는 클로로필(chlorophyll)이라는 피토케미컬이 풍부한데요,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는데 탁월한 성분입니다.

체내의 미세먼지, 중금속 등 독소 물질 배출을 도와서 천연해독제 역할을 합니다.

 

6. 수분 공급

 

체내 수분을 잘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여름철이나 운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탈수 증상을 겪을 위험이 다른 분들보다 더 높아집니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중간 크기의 오이 한 개를 먹으면 287g의 수분이 함유되어있어 296ml 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에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도 가득 차 있으니 등산갈 때 오이를 가지고 가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랍니다.

오이 140g을 먹으면 음식을 통한 하루 수분 섭취량의 약 20%씩이나 섭취할 수 있습니다.

 

 

 

7. 당뇨 예방

 

오이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혈당과 체지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당뇨와 비만 위험이 적습니다.

특히 한 동물대상 연구에서 오이가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오이에는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당뇨병 전증 및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랍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오이 한 개에는 열량 45kcal, 지방 1g, 나트륨 6.02mg, 탄수화물 10.9g, 섬유질 1.5g, 단백질 1.96g,

비타민 K가 41%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양성분으로 오이 섭취로 혈당 수치 감소 뿐 아니라 당뇨병으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 예방까지 할 수 있습니다.

 

8. 뼈 건강

 

오이에는 뼈와 치아 건강에 좋은 비타민 K가 풍부합니다.

비타민K 수치가 낮으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심하면골절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답니다.

껍질째 먹는 오이 한 개는 비타민k 일일 권장량의 41%를 이상을 공급해주어

오이 섭취로 각종 뼈 건강증진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특히 뼈가 약한 노인들이나 성장기 어린이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9. 피부 미용

 

오이 속 비타민 K는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는데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세포 재생까지 도와주어 노화 예방과 항산화 작용, 살균 효과까지

다양한 효능을 기대해볼 수 있답니다.

또한 오이에는 비타민 C도 풍부한데요, 비타민 C도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A와 함께 피부 진정 효과를 내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과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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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 싫어하는 사람, 왜 일까? >

 

1. 쓴맛

 

오이를 싫어하는 이유는 오이의 쓴맛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오이는 동물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쓴 맛의 성분을 생산해내는데요,

이 쓴 맛을 감지해내는 사람들의 경우 오이를 싫어할 수 있답니다.

 

사람의 염색체 중 7번에는 특정 유전자가 존재하는데요,

이 유전자는 쓴 맛에 민감한 PAV형과 둔감한 AVI형으로 나뉩답니다.

PAV형은 AVI형보다 쓴맛을 느끼는 민감도가 무려 100배~1000배가량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는 부모에게 PAV를 물려받았다면 오이의 쓴 맛으로 싫어할 가능성이 큽니다.

 

2. 오이향

 

인간의 냄새 수용체는 400개가 넘는데요,

이 향을 처리하는 유전자나 뇌의 경로에는 개인차가 있답니다.

오이 향의 주 성분은 알코올의 일종인 '노나디에놀'과 '노나디엔알'입니다.

 

오이를 불호하는 사람들은 이 분자들이 결합하는 냄새 수용체 유전자가

매우 예민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 냄새 수용체 유전자 정보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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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 주의

 

주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서 나타납니다.

채소 꽃가루와 구조적으로 비슷한 단백질이

몸에서 꽃가루 단백질로 인식되어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2. 살모넬라균 노출 주의

 

드물지만 신선도 유지를 위하여

특정 왁스로 오이를 코팅한 경우에 식중독 유발을 일으키는 세균인

'살모넬라균'에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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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 유통기한 >

 

★ 통 오이 ★

냉장고 최대 10일 보관 가능

★ 얇게 썬 오이★

랩 포장 씨 최대 5일 보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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